망우동성당 게시판

여섯째날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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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호 [sio38059] 쪽지 캡슐

2000-11-08 ㅣ No.1263

어제는 글을 올리려고 죽죽 써내려갔다. 그런데 이게 왠일인가? 컴이 다운되는 것이 아닌가!

그래서 하루 쉬기로 하였다. 어제 쓴 내용은 어제알게된 사이트인데 애완동물을 기르는 곳이다. 그런데, 그래픽 해상도도 괜찮고 동물들도 귀여운 캐릭터로 만들어놓아서 깜찍했다. 그 좋은 곳을 나혼자 보고 싶지 않아서 관심있는 사람은 한 번 들어가 볼 것을 권하려고 한 것이다. 그런데 다 쓰고 났는데 다운이 되설랑~~~~에이 자자하고 잠을자고 말았다. (아쉽져?) 주소는 www.1004pet.com으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오늘은 그냥 들어왔는데 강후이가 말하는 것이 상당히 칙칙하네....감따러 갔다가 신발만 버리고 차에만 있었다고? 그것도 갇혀서? 에이 여보슈....~난 교대로 운전을 하였지만 그래도 죽을뻔 했수. 힘들어서...근데 옆에 앉아서 그딴말을 하다니....예이 여보슈...

 

글구 요즘은 시를 많이 올려서 조그마한 감동을 느낄 수 있어서 정말 좋군요. 바쁜 일상에서 조그마한 감동을 받기도 어려운데 아직도 나에게는 순수함(?)이 있는가보군요. 주원이((?)라고 해도 되나(?)의 글을 읽고선 마음이 찌릿찌릿했습니다. 서로의 단점을 드러내기보다는 사랑으로 감싸고 덮어주는 마음과 서로에게 상처를 주지 않고 진정한 사랑을 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역시 감동이야!! 나에게도 그런 사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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