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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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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진희 [jin781110] 쪽지 캡슐

2000-11-10 ㅣ No.1271

이 세상에 그대만큼 사랑하고픈 사람 있을까

 

용혜원

 

이 세상에 그대만큼

사랑하고픈 사람있을까

처음 만났을 때부터

내 마음 송두리째 사로잡아

머무르고 싶어도

머무를 수 없는 삶 속에서

이토록 기뻐할 수 있으니

그대를 사랑함이 나는 좋다

 

늘 기다려도 지루하지 않은 사람

내 가슴에 안아도 좋고

내 품에 품어도 좋은 사람

단 한 사람일지라도

목숨처럼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은

행복한 일이다

 

아무리 생각하고 또 생각하고

눈 감고 생각하고

눈을 뜨고 생각해 보아도

그대를 사랑함이 좋다

 

이 세상에 그대만큼

사랑하고픈 사람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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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게시판에 왔습니다.

찐의 생일을 축하해준 언니 오빠 친구 아우들 모두 고마워요.

월요일-화요일

강원도일대를 식구들과 함께 놀러 갔다왔어요.

마음이 꽤나 복잡했는데....

좋아요 아주 좋아요.

역시 여행이라는건 참 좋은 거 있죠

끝도 없는 바다두 보구 맛나는거 먹고

설악산의 멋진 풍경두 보구....

정말 신나는 여행이었습니다.

담엔 사랑하는 이(?)와 함께 가야지.

추운 날씨에 감기 조심하세요.

백조의 슬픔이 무엇인지 잘 몰랐는데

요즘은 조금 느끼네요...심적,물적으로...

이제 고만 쉬고 일을 해야하겠죠.

근데말이죠 게으름뱅이 찐은 꾀가 나요

노는게 체질이라서....

 

글구 위의 시가 무슨 뜻일까요?

누구누구는 감잡았죠!

이쁜사랑 마니마니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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