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우동성당 게시판
간만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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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에 그대만큼 사랑하고픈 사람 있을까
용혜원
이 세상에 그대만큼 사랑하고픈 사람있을까 처음 만났을 때부터 내 마음 송두리째 사로잡아 머무르고 싶어도 머무를 수 없는 삶 속에서 이토록 기뻐할 수 있으니 그대를 사랑함이 나는 좋다
늘 기다려도 지루하지 않은 사람 내 가슴에 안아도 좋고 내 품에 품어도 좋은 사람 단 한 사람일지라도 목숨처럼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은 행복한 일이다
아무리 생각하고 또 생각하고 눈 감고 생각하고 눈을 뜨고 생각해 보아도 그대를 사랑함이 좋다
이 세상에 그대만큼 사랑하고픈 사람이 있을까 ========================================== 오랜만에 게시판에 왔습니다. 찐의 생일을 축하해준 언니 오빠 친구 아우들 모두 고마워요. 월요일-화요일 강원도일대를 식구들과 함께 놀러 갔다왔어요. 마음이 꽤나 복잡했는데.... 좋아요 아주 좋아요. 역시 여행이라는건 참 좋은 거 있죠 끝도 없는 바다두 보구 맛나는거 먹고 설악산의 멋진 풍경두 보구.... 정말 신나는 여행이었습니다. 담엔 사랑하는 이(?)와 함께 가야지. 추운 날씨에 감기 조심하세요. 백조의 슬픔이 무엇인지 잘 몰랐는데 요즘은 조금 느끼네요...심적,물적으로... 이제 고만 쉬고 일을 해야하겠죠. 근데말이죠 게으름뱅이 찐은 꾀가 나요 노는게 체질이라서....
글구 위의 시가 무슨 뜻일까요? 누구누구는 감잡았죠! 이쁜사랑 마니마니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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