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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옥 [pulip3] 쪽지 캡슐

2001-07-21 ㅣ No.2280

게시자: 이지현(izzy) 아래글에 대한 나의 느낌...

게시일: 2001-07-18 23:55:50

본문크기: 3 K bytes 번호: 2276 조회/추천: 16/0

주제어:  

 

 

일단... 여러분들~~ 아랫글 읽지마세용~~ 하고 말하고 싶군요...-_-;;

 

 

 

음... 예순 한살이나 드신 분께서 인터넷으로 글을 올리시고 하는 것에 대해서는 상당히

 

 

 

경이로움과 존경(?)을 표합니다마는...

 

 

이지현 님에게

아랫글이 어떻게 잘못됐는지? 궁굼해서 이 글을 씁니다.

 

글의 내용이 좀 어렵구(머리아파여..ㅡ,.ㅡ;) 대게 비판적인 내용이군요...

물음 : 내용이 어렵구 머리가 아프다구요? 철없이 게시판에서 시간낭비하는 ’못난이들’이야기가 그렇게 어려워요? 되게? 대게? 비판적인 내용? 그렇지 않고 별명을 부쳐서 언짢은 기분은 없었나요? 어른이 뭐 아쉽다구 그런글을 올렸겠어요.

 

비판적인 시각도 있어야 하겠지만 "이풀잎"이라는 분께서는 상당히 "비관적인" 태도가

바로바로 느껴집니다...

물음 : 어떤 것이 "상당히 비관적인=서글픈?내용"이구 바로바로 느껴지는것이 있었으면 잘 정리해서 모두들 읽을수 있도록 구체적으로 알려야 올바른 일 아닌가요?

 

저 나름대로 느낀 건 인터넷의 노장할아버지의 활동이 참으로 대단하다라고 느낀겁니당..

케케.. 열분덜~~ 우리모두 좋은 글을 읽읍시다... 웃으면서 살자구요~~ 캬하하하~

물음 : 위에 내용으로 보면 잠깐 농담으로 해봤다는 건지? 그러니까 "우리 모두 좋은글을 읽읍시다...?" 벌써 16명이 이지현님 때문에 ’속은 셈인데두?’ 그러면서 "웃으면서 살자구요?" 캬하하하-? 이풀잎이라는 분이 보시면 어떤 마음이 들까요?

 

좋은 글과 못된 글을 가려낼줄 알면 "게시판 살리기"가 될것 같다는게 노장할아버지의 생각인데 "머리가 아파여.."라는 내용에 실망했답니다. 안녕히- 모르구 했다면 괜찮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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