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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은
마음의 분신이며
말하는 사람의 인품입니다.
침묵할 줄 아는 사람은
세상에서 가장 현명한 사람입니다.
그러니,
그 사람은 언제나 존경스럽습니다.
행동이 겸손한 사람은
세상에서 가장 우러러 보입니다.
그러니,
그 사람은 한결같이 사랑스럽습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세상에서 가장 부러워 보입니다.
그러니,
그 사람은 늘 자랑스럽습니다.
마음의 눈을 뜬 사람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니
그 사람은 평화스럽게만 보입니다
그런데.... 그런데...
여기에는 말을 함부로 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확인되지 않은 얘기를 책임지지도 않으면서
자신이 하느님인양 떠드는 사람들,
앞에서는 자기만 나를 위해 주는척 하면서
뒤에서는 심판자, 단죄자인 사람들...
바로 주변의 사람이었다는 점에서
더 가슴이 답답하기만 합니다.
성령과 악령을 구별 못하면서
은혜받았다고 한다면
이런 모양은 성령일까요?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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