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리성당 장년게시판

엔젤사랑 새 영세자 축하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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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온화 [onwha] 쪽지 캡슐

2001-08-16 ㅣ No.3035

이 사람을 축하해 주세요!

 

엔젤사랑 성가대원이 예전에 될 수 있었을 뻔했던

전농동 출신의 박의도씨가 지난 봄 4월에 처음으로

우리 성가대에 입단했었지요.

 

그 때에 이미 명동대성당에서 예비자 교리반에 입교하여

예비자 교리 성인반의 반장을 하고 있었어요.

예비자 교리와 엔젤의 특전미사가 모두 토요일 저녁이어서

명동에서 예비자교리와 모임을 마치고 나면 엔젤에 올 수가 없었죠.

그래도 가끔씩은 그 곳의 모임을 빠지고 우리 청량리로 달려 오곤 했었죠.

그런데 영세식이 가까워 오면서 반장 역할을 충실히 하다보니

교리가 끝나도 곧바로 이 쪽으로 올 수가 없었나봐요.

그래서 사실 최근 들어선 엔젤사랑에 계속 빠지게 되었지요.

 

그런 그 박의도씨가 지난 주일인 8월 12일 오후 1시 반에

명동대성당에서 요셉이란 이름으로 세례를 받았답니다.

안드레아 형부와 제가 꽃다발들고, 십자고상이랑 성모상이랑

묵주랑 상본이랑 카드랑 축하의 글 새겨 챙겨들고서

영세식에 다녀왔어요.

 

반장이라고 해서인지 그 영세식 미사 중에

대표로 독서내용을 낭독하는데 목소리 잘 울려나오대요.

영세할 사람들의 준비 체크도 열심히 하고, 영세식과 미사가 끝난후

예비자 교리반 개근상을 신부님께로부터 받더군요.

우리 엔젤사랑 사람이어서 정말 반갑고 기뻤어요.

 

우리처럼 주님의 사람으로 새로 태어난

박요셉 의도씨를 축하해 주세요.

주님이 보시기에 참 좋은 아들로 신앙생활 열심히 하도록

우리 새 영세단원을 위해 기도할 수 있는 분 기도 바랍니다.

 

그리고 새로 영세를 받은 그 박요셉씨가 강동구 길동 사거리

박사베리오네 새명문 독서실 근처에서 내일 신장개업식을 합니다.

"명보 헬스클럽" 이란 간판으로 헬스장을 운영하게 되었답니다.

 

개업식에 참여하여 힘을 실어주실 엔젤사랑 사람들은

내일 8월17일 저녁6시까지 새명문 독서실로 와 주십시오.

6시 반 경에 개업식장으로 출발할 예정이에요.

혹 늦으시는 분은 사베리오 총무님이나 제게로 휴대전화 주세요.

 

-- 박사베리오 휴대전화 : 016 - 728 - 5090

-- 박루시아   휴대전화 : 018 - 237 - 3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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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루시아 온화 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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