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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의 친구들이 신랑과 함께 있는 동안에야 어떻게 슬퍼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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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윤 [novita] 쪽지 캡슐

2002-07-06 ㅣ No.2482

<신랑의 친구들이 신랑과 함께 있는 동안에야 어떻게 슬퍼할 수 있겠느냐?>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9,14-17

 

그 때에 요한의 제자들이 예수께 와서 "우리와 바리사이파 사람들은 자주 단식하는데 선생님의 제자들은 왜 단식하지 않습니까?" 하고 묻자 예수께서 이렇게 대답하셨다.

"잔치에 온 신랑의 친구들이 신랑과 함께 있는 동안에야 어떻게 슬퍼할 수 있겠느냐? 그러나 곧 신랑을 빼앗길 날이 올 터인데 그 때에 가서는 그들도 단식할 것이다.

낡은 옷에다 새 천조각을 대고 깁는 사람은 없다. 그렇게하면 낡은 옷이 새 천조각에 켕기어 더 찢어지게 된다.

또 낡은 가죽 부대에 새 포도주를 담는 사람도 없다. 그렇게 하면 부대가 터져서 포도주는 쏟아지고 부대도 버리게 된다.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담아야 둘 다 보존된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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