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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수아14장1절- 20장 9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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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혜숙 [ehal0808] 쪽지 캡슐

2002-10-19 ㅣ No.224

요르단강 서쪽 지방을 나누다

 

  14  백성이 유산으로 받은 땅, 즉 사제 엘르아잘과 눈의 아들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지파의 각 가문 어른들이 이스라엘 백성에게 가나안에서 나우어 준 땅은 아래와 같다. 그들은 야훼께서 모세를 시켜 명하신 대로 제비를 뽑아 아홉 지파 반에게 나우어 주었다. 모세는 두 지파 반에게 요르단강 건너편 땅을 이미 유산으로 주었던 것이다. 그러나 레위인들이 남이 받는 유산을 한 몫 받지 못한 것은 요셉의 후손이 므나쎄와 에브라임 두 지파가 되었기 때문이다. 레위인들은 들어 가서 살 성과 그들의 재산이 가축을 기를 목장을 받았을 뿐 땅은 분배받지 않았다. 이렇게 이스라엘 백성은 야훼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토지를 나누어 받았다.

 

갈렙의 차지

 

  크니즈 사람 여분네의 아들 갈렙이 유다 후손과 함께 길갈로 여호수아를 찾아 와 말하였다. "당신은 아십니다. 카데스바르네아에서 있은 일입니다. 야훼께서 나와 당신의 일을 두고 하느님의 사람 모세에게 무엇이라고 말씀하셨는지 아실 줄 믿습니다. 내가 마흔 살 되던 때였읍니다. 야훼의 종 모세가 이 땅을 정탐하라고 나를 카데스바르네아에서 파견하였읍니다. 나는 마음에 믿어지는 바를 그에게 보고하였읍니다, 나와 함께 올라 갔던 형제들은 백성의 용기를 꺽어 주었지만, 나는 야훼 나의 하느님께 충성을 다 바쳤읍니다. 그 날 모세는 이렇게 맹세하였습니다. ’네가 나의 하느님 야훼께 충성을 다 했으니 네 발이 닿는 땅은 영원히 너와 네 자손의 유산이 되리라.’ 이 말씀은 이스라엘이 사막지대를 지날때 야훼께서 모세에게 하신 말씀입니다. 그 때로부터 사십 오년이 지난 지금까지 야훼께서는 약속대로 나를 파견하던 그 시절처럼 나는 여전히 이렇게 건강합니다. 나는 지금도 그 때와 다름없이 힘이 있어 싸우러 나갈수 있읍니다. 야훼께서 그 때 약속해 주신 이 산악지대를 이제 나에게 주십시오. 그 때는 당신이 들으신대로 아나킴이 거기에 큰 성들을 튼튼히 쌓고 살고 있었읍니다. 그러나 야훼께서 내 편에서 주시면 야훼의 약속대로 나는 그들을 몰아 낼 것입니다. "

  여호수아는 여분네의 아들 갈렙에게 복을 빌어 주고 헤브론을 유산으로 주었다.  그리하여 헤브론은 크니즈 사람 여분네의 아들 갈렙의 소유가 되어 오늘에 이른 것이다. 이는 그가 야훼 이스라엘의 하느님께 충성을 다한 덕분이다. 헤브론의 예전 이름은 키럇아르바였는데 아나킴 가운데 아르바만큼 큰 인물은 없었다. 이로써 전국에서 전란이 멎었다.

 

유다 지파의 지경

 

15 유다 후손의 지파에게 갈래를 따라 돌아 온 몫은 씬 사막으로서 에돔과 접경하고 남쪽을 향해 내려 가다가 그 남단까지 이른다. 다시 말하면 남쪽 경계는 짠물호수 끝, 그 호수 남족 물굽이에서 시작하여, 아크라삠 비탈 남쪽으로 뻗어 씬을 지나서 카데스바르네아 남쪽으로 올라 간다. 거기에서 헤스론을 거쳐 아딸로 올라 가다가 다시 카르카로 꺾인다. 거기에서 아스몬을 지나 에집트 개울로 나가 바다에 이르러 경계가 끝난다. 이것이 너희 남쪽경계가 될 것이다. 짠물 호수가 동쪽경계를 이루는데 요르단강이 끝나는 지점까지다. 북쪽 경계선은 요르단강이 끝나는 호수 물굽이에서 시작된다. 그 경계는 거기에서 벳호글라로 올라 가 베다라바 북쪽을 지난다. 그 경계는 르우벤의 아들 보한의 바위까지 올라간다. 그 경계는 야골 골짜기로붙 드빌로 올라가서 개울 남쪽에 있는 아둠밈 언덕 맞은편 길갈로 향한다. 그 경계는 다시 엔세메스를 거쳐 엔로겔로 빠지며 벤힌놈 골짜기를 끼고 여부스인의 산 중턱에 있는 예루살렘 남쪽에 이르고 또 서쪽으로 가다가 힌놈 골짜기 맞은편에 있는 산마루로 올라 가 르바임 계곡 북단에 이른다. 그 산마루로부터 경계는 다시 넵도아 샘터로 꺾여 에브론산 성들 쪽으로 빠졌다가 다시 키럇여라림이라고 하는 바알라로 꺾인다. 거기 바알라에서 서편으로 세일산을 돌아 크살론이라고 하는 여아림산 북쪽 중턱을 지난다. 거기에서 시끄론쪽으로 돌아 바알라산을 거쳐 얍느멜로 빠진다. 경계는 거기에서 바다에 이르러 끝난다. 대해 해안선이 서쪽 경계를 이룬다. 이상이 유다 후손의 각 갈래에 배당된 땅의 사면 경계이다

  여분네의 아들 갈렙은 야훼께서 여호수아에게 내린 명령을 따라 유다 후손  틈에서 한 몫을 차지하게 되었는데 여호수아는 그에게 헤브론이라고 하는 키럇아르바 를 주었다. 아르바는 아낙인의 조상이었다. 갈렙은 아낙의 세 갈래 후손인 세새와 아히만과 탈매를 그 곳에서  몰아냈다.  그들은 아낙에게서 난 자손들이었다, 거기에서 그는 드빌의 주민들을 쳐올라 갔다. 드빌의 예전 이름은 키럇세벨이었다. 갈렙은 키럇세벨을 쳐서 함락시키는 사람에게 자기 딸 악사를 아내로 주겠다고 선언했는데, 그 성을 함락시킨 사람은 바로 갈렙의 조카 오드니엘이었다. 그의 아버지 크나즈는 갈렙과 동기간이었다. 갈렙은 그에게 자기의 딸 악사를 아내로 주었다, 신부가 시집으로 갈 때가 되어, 신랑은 신부를 시켜 아버지에게 밭을 달라고 하였다. 신부가 나귀에서 내리자 갈렙은 무엇을 원하느냐고 물었다. "저에게 선물을 주십시오. 네겝 지방으로 시집 보내시는 이 마당에 저에게 샘을 몇개 주십시오." 이 말을 듣고 그의 아버지는 윗샘과 아랫샘을 주었다.

  이상이 유다 후손 지파에게 갈래를 따라 돌아 간 유산이다,

  네겝 쪽으로 에돔과 접경하고 있는 유다 후손 지파 남단 성읍들은 아래와 같다. 캅스엘, 에델, 야굴, 키나, 디모나, 아드아다, 케데스, 하솔, 잇난, 지브, 텔렘, 브알룻,하솔하다따, 크리욧헤스론 곧 하솔, 아맘, 세마, 몰라다, 하살가따, 헤스몬, 벳벨렛, 하살수알, 브엘세바, 비즈요드야, 바알라, 이임, 에셈, 엘돌랏, 그실, 호르마, 시글락, 마드만나, 산산나, 르바옷,실힘, 엔림온, 이렇게 모두 스물 아홉 성과 그 변두리 천막촌들이다.

  야산지대에 있는 성읍은 아래와 같다. 에스다올, 소라, 아스나.자노아, 엔간님, 다부아, 에남, 야르믓, 아둘람, 소코, 아제카, 사아라임, 아디다임, 그데라. 그데로다임, 이렇게 열 네성과 그 변두리 천막촌 스난, 하다사. 막달갇,. 딜르만, 미스베, 욕드엘, 라기스, 보스캇, 에글론, 가뽄, 라마스, 기들리스, 그데룻, 벳다곤, 나아마, 막케다, 이렇게 열 여섯 성과 그 변두리 천막촌들 리브나, 에델, 아산, 입다. 아스나, 느십, 크일라, 악집, 마레사, 이렇게 아홉 성과 그 변두리 천막촌들 에크론과 그 변두리 촌락과 천막촌들, 에크론, 과 바다 사이의 땅. 아스돗 경계에 이르는 전지역의 천막촌들, 아스돗과 그 변두리 촌락과 천막촌들 가자와 그 변두리 촌락과 천막촌들 에집트 개울과 대해가 경계를 이룬다.

  산악지대에 있는 성읍은 아래와 같다. 사밀, 야띨, 소코, 단나, 키럇산나, 곧 드빌, 아납, 에스드모, 아님, 고센, 홀른, 길로, 이렇게 열 한 성과 그 변두리 천막촌들, 아랍, 두마, 에스안, 야님, 벳다부아, 아베카, 훔타, 키랏아르바 곧 지금의 헤브론, 시올, 이렇게 아홉성과 그 변두리 천막촌들, 마온, 가르멜, 지브, 유타, 이즈르엘, 욕드암, 자노아, 카인, 기브아, 딤나, 이렇게 열 성과 그 변두리천막촌들 할홀, 벳술, 그돌, 마아랏, 벳아놋, 엘드콘, 이렇게 여섯성과 그 변두리 천막촌들 키럇바알 곧 지금의 키럇여아림, 리빠 이 두성과 그 변두리 천막촌들.

  사막지대에 있는 성읍은 아래와 같다. 베다라바. 이띤, 스가가, 님산, 소금성, 엔게디,이렇게 여섯 성과 그 변두리 천막촌, 그러나 유다 후손들은 예루살렘에 사는 여부스족은 몰아내지 못하였다. 그래서 여부스족은 이날까지 유다 후손들과 함께 예루살렘에 섞여 살고 있다.

 

에브라임지파의 지경

  16 요셉 후손들에게 돌아 간 몫은 동쪽으로 예리고 가까이 요르단강에서 시작한다. 예리고에서 베델 산악지대로 사막을 거쳐 올라 간다. 루즈라고도 하는 그 베델에서 시작하여 아타롯에 있는 하르키족의 경계를 지나 서쪽으로 야블렛족의 경계로 내려 가 아래쪽 벳호론 경계를 지나 계젤에 이르렀다가 바다로 빠진다. 요셉의 아들 므나쎄와 에브라임은 아래와 같이 유산을 받았다.

  에브라임후손도 갈래를 따라 영토를 유산으로 받았는데 그 경계는 동쪽 아타롯아달에서 시작하여 윗벳호론에 이른다. 그 경계는 거기에서 바다로 빠졌다가 북쪽 믹므다에서 동쪽으로 돌아서 다아낫리로에 이르러 야노하 동쪽을 지난다. 다시 야노하에서 아타롯과 나아라로 내려가 예리고를 스쳐 요르단강으로 빠진다. 또 그 경제는 다부아에서 서쪽으로 나가 가나 골짜기를 지나 바다로 빠진다. 이상이 에브라임 후손지파가 그 갈래를 따라 받은 유산이다. 그 밖에도 에브라임 후손에게는 므나쎄 후손의 유산 가운데서 따로 떼어 낸 성과 천막들이 있었다. 게젤에 사는 가나안 사람들은 쫓겨 나지 않은채 이날까지 에브라임에 섞여 살면서 노동을 하고 있다.

 

므나쎄 지파의 경계

 

  17  므나쎄는 요셉의 맏아들이기 때문에 그 지파에게도 몫이 돌아 갔다. 므나쎄의 큰아들이자 길르앗의 조상인 마길은 용사였으므로 그 상으로 길르앗과

바산 지역을 받았다. 므나쎄의 나머지 아들들도 갈래를 따라 받을 몫이 있었다.

아비에젤 후손, 헬렉후손, 아스리엘 후손, 세겜후손, 헤벨후손, 스미다 후손, 이들이 요셉의 아들, 므나쎄의 남자 후손 갈래이다. 므나쎄의 아들 마길에게서 길르앗이 태어났고, 길르앗의 아들 헤겔에게서 슬롭핫이 태어났는데 슬롭핫은 아들이 없고 딸 뿐이었다. 그 딸들의 이름은 마흘라. 노아, 호글라. 밀가. 디르사였다. 이들이 사제 엘르아잘과 눈의 아들 여호수아와 대표자들에게 와서 청원하였다. "야훼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대로 우리 일가들과 같이 우리에게도 유산을 주십시오." 야훼의 명령대로 그들의 아버지 근친과 함께 그들에게도 유산이 돌아갔다. 이렇게 하여 므나쎄에게는 요르단강 건너편에 있는 길르앗과 바산 지역 외에도 열 몫이 더 돌아갔다. 므나쎄의 딸들이 아들들과 마찬가지로 유산을 받았기 때문이다. 길르앗 지역은 므나쎄의 나머지 후손의 차지가 되었다

므나쎄의 영토는 아셀에서 세겜 맞은편 믹므닷에 이르는데 그 경계는 거기에서 남쪽으로 엔다부아 주민들이 있는 곳으로 내려간다. 다부아 지방은 므나쎄의 차지였다,. 그런데 므나쎄 경계선 가까이에 있는 다부아는 에브라임 후손에게 넘어갔다. 그 경계는 다시 가나 골짜기에 있는 다부아는 에브라임 후손에게 넘어갔다, 그 경계는 다시 가나 골짜기를 기고 내려 간다. 골짜기 남쪽에 있던 므나쎄 성들 사이에 에브라임 성들도 있었다. 그러나 므나쎄의 영토는 골짜기 북쪽인데 그 경계는 바다로 빠진다. 남쪽에 에브라임을 끼고 므나쎄는 북쪽에 자리 잡고 있는데 바다가 그 경계선을 이룬다. 그리고 북쪽으로는 아셀과 접경하고 동쪽으로는 이싸갈과 접경한다. 므나쎄가 이싸갈과 아셀 지역안에서 차지한 것이 있는데, 그것은 벳스안과 거기 딸린 촌락들, 이불르암과 거기 딸린 촌락들, 다아낙 주민과 거기 딸린 촌락들, 므기또 주민과 거기 딸린 촌락들, 그리고 네벳의 삼분의 일이다. 므나쎄 후손은 이 마을들을 점령하지 못했다. 그래서 가나안 사람들이 그대로 그 땅에 살고 있었다. 그러나 이스라엘 자손들은 차츰 강해지면서 가나안 사람들을 몰아 내지 않고 노동을 시켰다.

  요셉 후손이 여호수아에게 이렇게 물었다. "우리가 야훼께 복을 받아 이렇게 많은 무리를 이루었는데 어째서 우리에게 당신의 유산을 겨우 한몫만 떼어 주십니까?" 여호수아가 대답하였다. "너희가 그렇게 많은 무리를 이루었으니, 숲이 있는 곳으로 올라가 개간하여라. 그 곳은 브리즈 사람과 르바임 사람의 땅이다. 에브라임 산악지대만 가지고는 안됩니다. 게다가 그 계곡지역에 사는 가나안 사람들, 벳스안과 거기 딸린 촌락과 이즈르엘 계곡에 사는 사람들은 철병거를 갖고 있읍니다," 여호수아가 요셉 가문인 에브라임과 므나쎄 지파에게 일렀다. "너희는 사람도 많고 또 힘도 세다. 비록 한 몫밖에는 돌아 가지 않는다 하더라도, 그 곳은숲이 있는 산악지대이니 개간하여 가져라, 가나안 사람들은 철병거가 있고 강력해서 쫓아 내지 못할 터이니 산악지대가 끝나는 곳까지 차지하여라."

 

다른 일곱 지파의 경계

  18 이스라엘 백성 온 회중이 실로에 모여 만남의 장막을 쳤다. 전 지역이 이미 그들에게 정복되었던 것이다.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 가운데는 아직도 유산을 받지 못한 지파 일곱이 남아 있었다. 그리하여 여호수아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이렇게 일렀다. "언제까지 너희 조상의 하느님 야훼께서 너희에게 주신 땅을 차지하지 못하고 머뭇거리겠느냐? 당장 각 지파에서 세 사람씩 선출하여라. 내가 그들을 그 지역을 일곱 몫으로 나누는데, 유다는 그대로 남쪽 자기 영토를 차지하고 요셉 가문은 그대로 북쪽 자기 영토를 차지할 것이다.

너희는 그 땅을 일곱몫으로 나누어 지적도를 만들어 가지고 여기 나에게로 가져오너라. 그러면 내가 우리 하느님 야훼앞에서 추첨을 하여 너희의 몫을 결정해 주리라. 레위 사람들은 너희들과 어울려 한 몫 받지 못한다. 야훼를 섬기는 사제 직분이 그들의 몫이기 때문이다. 가드와 르우벤과 므나쎄 지파 절반은 야훼의 종 모세에게서 받은 대로 요르단강 동편을 유산으로 받았다."

  이라하여 그들은 길을 떠났다. 지적도를 만들려고 떠나 가는 그들에게 여호수아가 명령하였다. "너희는 그 지방에 가서 답사하며 지적도를 만들어 그것을 나에게 가져오너라. 내가 여기 실로에서, 야훼앞에서 추첨을 하여 너희 몫을 결정해 주리라." 그들은 길을 떠나 각 지방을 돌아 다니면서 그 곳 성들을 일곱 몫으로 나누어 지적도를 만들어 가지고 실로의 진지에 있는 여호수아에게 돌아왔다. 여호수아는 실로에서 그들의 몫을 결정하려고 야훼 앞에서 추첨을 하였다.그리고 여호수아는 그 땅을 이스라엘 백성에게 한 몫 한 몫 떼어 주었다

 

베냐민

 

 베냐민 후손 지파에게 갈래를 따라 몫으로 돌아 간 영토는 유다 후손의 영토와 요셉 후손의 영토사이에 끼어 있다. 그들의 북쪽 경계는 요르단강에서 시작하여 예리고 북쪽으로 올라 간다. 거기에서 서쪽의 산악지대로 계속 올라 가다가 베다웬 사막으로 빠진다. 그 경계는 거기에서 다시 루즈를 지나는데. 베델이라고도 하는 루즈 남쪽 산 중턱에 이른다. 그 경계는 거기에서 아래쪽 벳호론 남쪽산에 있는 아다롯아달 쪽으로 내려간다. 경계는 거기에서 방향을 바꾼다, 벳호론 남쪽 산에서 남쪽으로 돌아 서쪽 지경을 타고 내려가다가 유다 후손의 성 키럇바알 곧 키럇여라림으로 빠진다. 이것이 서쪽 지경이다. 남쪽 지경은 키럇여아림끝에서 시작하여 넵도아샘에 이르고 르바임 계곡 북쪽 에 있는 벤힌놈 골자기 앞의 산 기슭으로 내려간다. 거기에서 여부스인의 산남쪽 중턱으로 해서 엔로겔로 더 내려간다. 거기에서 북쪽으로 방향을 바꾸어 엔세메스로 빠진다. 다시 아둠밈 비탈을 바라보는 글릴롯에 이른다. 다시 베다라바에서 북쪽으로 쳐다보이는 산 중턱을 지나 아라바에 이르렀다가 르우벤의 아들 보한의 바위로 내려간다. 경계는 거기에서 북쪽으로 벳호글라 비탈을 지나 마침내 짠물호수 북쪽 물굽이, 요르단강 남족끝으로 빠진다. 이것이 남쪽 경계이다. 요르단강이 그 동쪽 경계선을 이루고 있다. 이상이 베냐민 후손이 갈래를 따라 차지한 유산의 사방 경계선이다.

  베냐민 후손 지파가 갈래를 따라 차지한 성은 아래와 같다. 예리고 벳호글라, 에멕크시스, 베다라바, 스마라임, 베델, 아윔, 바라, 오브라, 그발암모니, 오브니, 게바, 이렇게 열 두성과 거기에 딸린 천막촌들, 또 기브온, 라마, 브에롯, 미스베, 그비라, 모사, 레겜, 이르브엘, 다랄라, 셀라. 엘렙, 여부스, 곧 예루살렘, 기브앗, 키럇,이렇게 열네성과 거기에 딸린 천막촌들 이것이 베냐민 후손이 갈래를 따라 차지한 유산이다.

 

19 둘째 몫은 갈래를 따라 시므온 후손 각 지파에게 돌아갔다. 그 들의 유산은 유다 후손의 유산 한 복판에 들어있다. 그들이 차지한 몫은 브엘셀바, 세마, 몰라다, 하살수알, 바라, 에셈, 엘돌랏, 브돌, 호르마, 시글락, 벳마르가봇, 하살수사, 벳르바옷, 사루헨, 이렇게 열 세 성과 거기에 딸린 천막촌들, 이 성들을 둘러 싸고 있는 모든 천막촌은 바알랏브엘과 네겝지방 라마까지 이른다

 이것이 시므온후손 지파가 갈래를 따라 차지한 유산이다. 시므온 후손의 유산은 유다 후손의 분양지에서 떼어 낸 것이다. 유다 후손의 몫이 너무 컸기 때문이다, 그러다 보니 시므온 후손들의 유산이 유다 후손의 유산 한복판에 들게 된 것이다.

 

즈블론

 

  세째 몫은 갈래를 따라 즈불론 후손에게 돌아 갔다. 그을의 유산 경계는 사릿에 이르러, 서쪽으로 마랄라로 올라 가서 다뻬셋을 스쳐 욕느암을 마주 보는 개울에 닿는다. 또 사릿에서 반대편 해뜨는 동쪽으로 가다가 기슬롯다블 경계에 이른다. 거기에서 다시 다브랏 쪽으로 가다가 야비아로 올라간다. 거기에서 다시 동편 해뜨는 쪽으로 지나가다가 갓헤벨과 이따카신에 이른다. 다시 림몬으로 빠졌다가 네아로 굽어쳐서 북편으로 한나돈을 향해 가다가 입다엘 골짜기로 빠진다. 이밖에도 카탓, 나할랄, 시므론, 이드알라, 베들레헴, 이렇게 열 두성과 거기에 딸린 천막촌들이 있다. 이상의 성들과 거기에 딸린 천막촌들 이것이 즈불룬 후손이 갈래를 따라 차지한 유산이다.

 

이싸갈

 

  이싸갈에게 네째 몫이 돌아갔다. 이싸갈 후손이 갈래를 따라 받은 영토는 이즈르엘, 그술룻,수넴,하바라임,쉬온,아나하랏,라빗,키스욘,에베스,레벳, 엔간님, 엔하따.벳바쎄스이다. 그 경계는 다볼, 사하시마, 벳세메스를 스쳐 요르단강으로 빠진다. 이렇게 열 여섯성과 거기에 딸린 천막촌들이다. 이 성들과 거기에 딸린 천막촌들이 이싸갈 후손 지파가 갈래를 따라 차지한 유산이다.

 

아셀  

 

  다섯째 몫은 갈래를 따라 아셀 후손 지파에게 돌아갔다. 그들의 영토는 헬캇, 할리, 베텐, 악삽, 알라멜멕, 아마드. 미스알이다. 그 경계는 서편으로 가르멜과 리브낫 시내를 스쳐 해뜨는 쪽으로 방향을 바꾸어 벳다곤에 이르렀다가 북쪽으로 즈불룬과 입다엘 골짜기를 스칱다, 또 베데멕과 느이엘로 해서 가불 쪽으로 빠진다. 다시 북쪽으로는 압돈, 르홉, 함몬, 카나를 지나 대도시 시돈에까지 이른다. 경계는 다시 방향을 바꾸어 라마 쪽으로 해서 견고한 성 띠로에 이른고 거기에서 또 방향을 바꾸어 호사 쪽으로 해서 바다로 빠진다. 마할랍, 악집, 아꼬, 아벡, 르홉까지 해서 스물 두 성과 거기에 딸린 천막촌들, 이성들과 거기에 딸린 천막촌들이 아셀 후손지파가 갈래를 따라 차지한 유산이다.

 

납달리

 

납달리 후손에게는 여섯째 몫이 돌아 갔다. 갈래를 따라 납달리 후손에게 돌아 간 땅의 경계는 헬렙과 사아난님의 상수리나무에서 시작하여 아다미네겝과 얍느엘로해서 라쿰에 이르렀다가 요르단강으로 빠진다. 거기에서 방향을 바꾸어 서쪽 경계는 아즈놋다볼로 해서 후콕으로 빠진다, 남쪽은 즈불룬과 접경하고 서쪽은 아셀과 접경하고 해뜨는 동쪽은 요르단강과 접경한다. 여기에는 아래와 같은 견고한 성읍들이 있다, 시띰, 세르, 함맛, 라캇, 긴네렛, 아다마, 라마, 하솔, 케데스, 에드레이, 엔하솔, 이론, 믹다렐, 호렘, 베다낫, 벳세메스, 이렇게 열 아홉성과 거기에 딸린 천막촌들 이 성들과 거기에 딸린 천막촌들이 납달리 후손지파가 갈래를 따라 차지한 유산이다,

 

 

  단 지파의 후손에게는 갈래를 따라 일곱째 몫이 돌아 갔다. 그들이 유산으로 차지한 영토는 소라, 에스다올, 이르세메스, 사알라삔, 아얄론, 이들라, 엘론, 딤나,에크론, 엘드케,  깁돈, 바알랏, 여홋, 브네브락, 갓림몬, 메야르콘, 라콘 그리고 요빠 맞은편 지역까지다, 그러나 단 후손의 영토가 좁아서 모두 살 수가 없었다, 그래서 단 후손은 레셈으로 쳐올라 가 칼로 무찌르로 그 성을 차지하고 살게 되었다. 그리고 레셈을 단이라는 조상의 이름을 따서 단이라 불렀다, 이

성들과 거기에 딸린 천막촌들이 단 지파의 후손들이 갈래를 따라 차지한 유산 이다.

  이렇게 하여 각 지역을 따라 땅 분배를 마쳤다, 그리고 나서 이스라엘 백성은 자기들이 받은 유산에 눈의 아들 여호수아도 한 몫 끼게 했다,

  야훼의 지시를따라 그들은 에브라임 산지에 있는 딤낫세라성을 여호수아의 소원대로 그에게 주었다. 여호수아는 그 성을 재건하고 거기에 정착하였다.

이상이 실로에 있는 만남의 장막 문간, 야훼 앞에서 사제 엘르아잘과 눈의 아들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각 지파, 각 가문의 어른들이 추첨을 하여 나눈 유산이다,

이라하여 땅 분할은 끝났다.

 

도피성

 

20  야훼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셨다, "이스라엘 백성에게 이렇게 일러라. ’내가 모세를 시켜 말한 대로 도피성들을 지정하여라.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실수하여 살인한 사람이 피신할 성들을 지정하여라, 그 성읍들을 살인자가 피살자의 앙갚음을 할 근친에게서 벗어나 피할 곳으로 삼아라, 그런 살인자는 그 성읍들 가운데 어디에든지 피신할 수있다. 그러나 우선 성문 앞에 멈추어 서서 성읍 장로들에게 사실을 진슬해야 한다. 그러면 그 성읍에 그를 받아 들여 함께 살 곳을 주선헤 줄것이다. 피살자의 앙갚음을 할 근친이 쫓아 왔을 경우

에도 그 살인자를 그의 손에 내주어서는 안된다. 그는 한 동족을 죽이기는 했지만 일찌기 그를 미워한 일이 없이 실수로 살인을 저질렀기 때문이다. 그 살인자는 심판을 받으러 회중앞에 출두하기까지 거기에 머물러 있을 수 있고, 현직 대사제가 죽울때까지 그 성읍에서 살아야 한다, 그런 후에라야 그 살인자는 자기성읍, 자기 집으로 돌아 갈 수 있다. 도망오기전에 살던 성읍으로 돌아 갈 수 있는 것이다."

  그리하여 그들은 갈릴리와 납달리 고원지대에는 케데스쿨, 에브라임 고원지대

에는 세겜을, 유다 고원지대에는 헤브론이라고도 하는 키럇아르바를 떼어냈다.

요르단강 건너편 예리고 동쪽에서는 르우벤 지파에서 고원 사막지대에 있는 베셀을, 가드 지파에서 길르앗에 있는 라못을, 므나쎄 지파에서 바산에 있는 골란을 지정하였다. 이것이 온 이스라엘  백성과 그들속에  들어 와 몸붙여 사는 사람이 누구든지 실수로 살인했을 경우에 피신하도록 지정된 성읍들이다.

  그들은 회중앞에 출두하기까지 피살자의 앙갚음을 할 근친의 손에 즉어서는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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