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수동성당 게시판
사랑한다는 말은..(성가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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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 성가집 중에서....
사랑한다는 말은....
사랑한다는 말은 가시덤불 속에핀 하~~얀 찔레꽃
사랑한다는 말은 한자락 바람에도 문득 흔들리는
나뭇가지 사랑한다는 말은 무수한 별들을
한꺼번에 쏟아내는 거대한 밤하늘 이다.
어둠 속에서도 훤히 빛나고 절망속에서도
키가크는 한마디의말. 그얼마나 놀랍고도
황홀한 고백인가 우리가 서로 사랑 한다는 말은....
p.s
성서연수를 갔다온지 몇일이 지났는데.... 계속 "왜"란성가와 "사랑한다는 말은"이란 성가가 입속에서 맴돌고 있습니다.. (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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