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관동성당 자유게시판

얼마전 성공적(?)으로 끝난 올림픽 땜시 많이 답답하셨죠?

 

저역시 그랬습니다.. 끓어오르는 울분을 참지 못해 허공에다 주먹도 휘둘러 보고..

 

미제품 불매다 뭐다..시끄럽지만..왠지..또 쉽게 잊혀질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밑에 글은 표현은 조금 과격해도 구구절절 논리적으로 잘 쓴것 같아서

 

올립니다..

 

국적과 민족을 초월해서 하느님의 사랑과 용서를 전해야 하지만

 

잘 못하는 사람들에게 올바른 것을 가르쳐 줄 필요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우리의 자녀와 청년들에게도 올바른 것을 가르쳐 줘야 한다는것도요..

 

 

 

 

죄송합니다.  다음부터는 이런 글 안올리겠습니다...꾸벅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한번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가애열혈사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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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트 몇개 다운 시킨다고 중동지역을 초토화한 미국 애들이 눈 깜짝할 것 같습니까?

 

 

진정한 반미 운동은 전세계 아니 우리 나라에 깊이 뿌리 박혀 있는 미제부터 걷어 내는 겁니다.

 

코카 콜라 안 먹고 나이키 신지 말라는 얘기가 아닙니다.

 

왠줄 아세요?

 

우리 나라 사람들이 코카 콜라 먹지 않는다고 합시다.

 

일단 우리 나라 코카 콜라 계열에서 일하는 우리의 아버지들이 짤리십니다.

 

그런 식으로 실업만 양상되고 대기업이 파산하면 손바닥만한 우리 나라

 

줄줄이 실업자가 늘어 납니다. 결국 누워서 침뱉는 꼴이지요.

 

 

 

대신 우리 머리 속에 가득 차 있는 똥을 걷어 냅시다.

 

이 설움 우리나라가 약소국이기 때문입니다.

 

강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대가리 터지도록 영어 공부하고 똑똑해져서 버젓하게 미국 사이트에 항의문 또박 또박

 

반박 못하도록 논리적으로 올리고. 공부 열심히 해서 정말 훌률한 사람되서  그 피빠지도록 공부한거

 

우리 대한민국을 위해 바칩시다.

 

연예인 몇명이 아시아에서 인지도 높이고 인기 좀 있다고

 

그 돈들이 우리 나라로 들어 오는 것 아닙니다. 겜 좀 잘해서 세계 일등하는 거 그게 우리 나라 강하게

 

만드는 길이 아닙니다.

 

 

 

진정으로 나라를 사랑하는 방법은 내게 비록 해준게 없는 작고 약한 나라 대한민국이지만

 

그 나라를 위해서 내가 배우고 익힌 것을 모두 바치는 것 그게 진정 나라사랑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이를 악물고 배웁시다.  

 

영어던 수학이던 과학이던 국어던 다 열심히 해서

 

이과 잘하는 사람은 연구 피말리게 하고 글 잘 쓰는 사람은 글 멋지게 쓰고

 

옷 잘만드는 사람은 미국 놈들이 다 부러워하게 옷 잘만들고 차 잘 고치는 사람은

 

귀신같이 잘고쳐 미국이 우리 나라 차 수입하고는 못 배기게 그렇게 만듭시다.

 

그리고 우리 나라 물 조금이라도 더럽히는 넘들 정치인이던 높은 사람이던 이 잡듯이 잡아내서

 

걸러 내고 누구든 부러워할만한 그런 나라를 만듭시다.

 

 

 

와신상담이란 말이 있잖습니까.

 

큰 것을 위해 서럽고 억울하지만 이 더럽고 추잡한 기억 잊지말고 간직하고 있다가

 

보란듯이 이 작고 작은 나라에서 보여줍시다.

 

 

 

가장 첨으로 할 수 있는 일..

 

미국 놈들이 지켜 보고 있는 월드컵 잘합시다.

 

거리도 깨끗하게 만들고 미치게 친절하게 해서 미안할만큼 만들고 축구도 대격파 해버립시다.

 

그래서 멋지게 복수합시다.

 

 

 

이렇게 냄비 일듯이 잠깐 부르르 떨고 우리 조금 있으면 또 시들해서 언제 그랬냐는 듯

 

다시 일상으로 돌아 갈껍니까?

 

그럼 부시는 백악관서 웃으며 이렇게 말하겠지요. 저 냄비 근성의 인간들이라고

 

 

 

진정한 복수는 사이트 몇개 다운 시키고 우리끼리 이렇게 흥분하는 것이 아니라

 

진정으로 잘나지는 길 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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