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유골 자유 게시판
이른아침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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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을 듣고 있죠.
아침에 일어났는데, 괜히 기분이 좋더라구요.
실은 밤에 강아지땜에 잠을 설쳤는데,
저희 강아지가 밤에 배고픈지 계속 찍~~~~찍! 울더라구요.
시끄럽게시리.....
생각해낸 끝에(너무졸립지만 강아지땜에 시끄러워서)
거실에 내놨습니다.(개집을....강아지가 7마리거든요. 새끼강아지....)
어떻게 된일인지 일어나보니까 또 제방에서 얌전히 잠들어있네요.
어머니께서 강아지 우유먹인 담에 제방으로 다시 옮겨놨던요.
밖에서 강아지자면 춥다고....
울 엄닌 저보다 새끼 강아지가 더 좋은가보내요....
저도 강아지가 넘 좋습니다.
앞으로 일이 걱정이긴 하지만...
요즘엔 눈도 뜨고 걸음마도 하고 귀도 뚫렸는지
제가 뭐라고 야단치면 찍~~~~찍~~~~거리면서 반항합니다.
무척 귀엽죠.
제 기상예보는 항상 핀트가 안맞더군요.
이시간엔 분명 날씨가 별론데,
오후 되면 무지좋구....
아침에 맑다가도 오후엔 주책없이 비가오질않나....
음....
지금은 그저그런데,
오후엔 맑아질껏 같군요.
좋은하루되세요~~~~
율리아였습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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