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유골 자유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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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은 [yulia79] 쪽지 캡슐

2000-03-23 ㅣ No.451

오늘은 비가왔습니다.

 

 

근데,

 

제가 눈치없이 조금 흐린걸로만 알고....

 

 

금방 날씨가 어제처럼 좋아질줄 알고

 

 

티셔츠하나만 입고 나갔는데,

 

비는 금방 그쳤지만,

 

날씬 계속 흐리고

 

바람이 많이 불어서

 

춥더군요....

 

 

낼은 프레스센터에서 행사가 있습니다.

 

독립운동과 혁명사상...어쩌고 저쩌고 하는건데....

 

저도 뭔지 잘 모르겠습니다. (나중에 자세히 알아서 알려드리죠....)

 

그냥 도와달라니까 도와드려야죠....

 

그래서 낼 저녁은 뷔풰(이렇게 쓰는거 맞나요?!)를 먹게 생겼습니다.

 

사순이고...

 

금육일인데...

 

오후 2시까지 가면되니까 늦잠자도 되는데,

 

할일이 없네요....

 

 

 

그냥 오늘 일찍 자고,

 

낼 아침에 이레네를 만나야 겠습니다.

 

이레네가 절 위해 금요일수업을 없애버렸거든요...(고마워~~~~성민아!!!!)

 

낼 같이 쇼핑하기로 했는데,

 

제가 쇼핑은 못해주고.....

 

 

뭐하지?

 

 

(뭐하고 싶니? 성민아!)

 

 

아~~~

 

 

지금 이레네에게 전화를 해봐야겠습니다.

 

 

여러분 안녕히 주무세요....

 

 

 

 

잠깐!!!

 

김신부님께.....

 

(신부님 버젼으로....)

 

"잘자~~~개꿈꿔!!!!"

 

 

^^

 

 

비온뒤....

 

무쟈게 기분 이상해진....

 

 

율리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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