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유골 자유 게시판
이제부터 잘 살아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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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수업이 11시 반에 있는 날이라 아침시간이 쪼끔 널널 합니다. 그래서 계시판에 글을 올릴 수 있는 거지여.... 그래 봤자 이 글 쓰고 바로 씻고 나가야 하지만.... 사실 제가 요즘은 무쟈게 못 살고 있는것 같습니다.... 학과 공부도 그렇고... 자격증 시험 준비하고 있는 것이나... 성당 활동이나... 취업준비도 그렇고... 어느것 하나 제대로 하고 있는것이 없군여.... 요즘은 머릿속도 무쟈게 정리가 안 되어 무질서 하답니다.... 작년 휴학을 하면서.... 올해 4학년이 되면서.... 공동체장을 맡으면서 생각한 저의 모습은 이런게 아닌데... 벌써 4월입니다... 공동체는 행사준비를 시작했고.... 이달 말이면 중간고사가 시작될 것이고.... 요즘 너무 딴 생각에 빠져서 내가 해야 할 것들과 저의 위치를 넘 망각하고 있었나 봅니다. 이제 정신차리고 바쁘게 살아야겠습니다... 옛날 고3때 그랬던것 처럼 혈서라도 쓸까??? 그건 나이먹은 지금엔 주책인거 같고 여하튼 맘 굳게 먹고 올해엔 정말 좋은 결실을 맺어 볼랍니다... 이제부턴 정말 "잘 살아보세~~ 잘살아보세~~ 대영이도 한번 잘살아보세~~~~ 잘살아보세에~~~~~~~~~~~~~~~~"
- The End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