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치4동성당 게시판

우리 성당 최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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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환 [sf906] 쪽지 캡슐

2000-06-18 ㅣ No.415

이제부터 제가 우리 새 성당을 보고 받은 느낌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제가 우리 성당의 새모습을 본 것은 토요일이었습니다.

처음 들어오때에는 겉모습이 꼭 고기집을 연상시켜 주었습니다.(그렇게 생긴 고기집은 없는데 웬지 모르게 그냥 그런 기분이 들었습니다.)그러나 겉과는 다르게 속은 일품이었습니다.

사람은 겉만 보지말고 속을 봐야 안다는 말이 처음으로 건물에도 적용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화려한 신세대 사무실!(에어콘이 빵빵해서 좋더군요...),의견,사랑등 여러 이름이 따로 붙여져 있던 멋진 교리실!그리고 깨꿋한 화장실!제일루 좋더건 역시 장엄하던 성당이었습니다.크기로 보면 대치1,2동보다는 작지만 디자인은 딴 성당보다 훨얼씬 좋아보였습니다.

깨끗한 의자(사실은 조금 지저분....청소를 안해서 그런지.....)역시 빵빵한 에어콘!멋진 십자가상!그리고 멋진 새 제대!

진짜루~딴 성당 보다 좋아보였습니다.그리고 입구에 떳떳하게 서 게시던 성녀데레사상!

진짜 말이 필요없을정도로 우리 성당의 잘 어울리는 성녀이십니다...

벌써 8개월이 지났는데 이제서야 만들어졌군요...정말 긴시간이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젤 고생많으시던 신부님!드디어 얼굴에는 환한 웃음만을 볼수있겠군요...

성전이 완성된것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우리 성당을 위해 제가 기도 한번 하겠습니다.(이상하더라도 한번만 봐주세요.)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전능하신 예수 그리스도님!

드디어 우리 대치4동의 새 성전이 완성되었습니다.

비록 다른 성당보다 웅장하지는 않지만 그안에는 8개월이라는 시간안에 생긴 여러 일들과

힘들고 지칠때도 하루하루 보시던 신부님의 마음!그리고 성전이 하루 빨리 왼성되기를 빌던 우리 신자들의 마음이 가득 담겨있는 성전입니다.

이 성전이 여태까지 8개월이라는 시간을 이겨냈던 마음을 간직하고 오래오래 대치4동이라는 널리 알릴수 있더록 많은 은총과 사랑 내려주세요.

그리고 이성전에 많은 도움을 주신 많은 사람들에게도 사랑과 은총내려주세요.

우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비나이다.

아멘.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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