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치4동성당 게시판

아래 문제에 함정이 숨어있다...

인쇄

羔殉道治신부-楊長旭 [drymoon] 쪽지 캡슐

2000-07-29 ㅣ No.516

+ 그리스도 우리의 평화

 

아래 진호의 문제를 풀어 본 분은 거의 깜짝 놀라셨죠...

 

제 생각으론 90%정도가 덴마크의 코끼리를 생각하셨을테니...

 

그런데...

 

이 문제는 알게 모르게 덴마크와 코끼리를 유도하는 함정이 있습니다.

 

모냐하면

 

처음과 두번째 지시사항입니다.

 

처음에 숫자를 고르라고 합니다. 1에서10까지...

 

그리고 그 숫자에 구를 곱하라고 하죠...

 

여기에 함정이 있습니다.

 

1에서 10까지 구구단을 외보시면, 공통점을 느낍니다.

 

1에서 10까지 어느 수든지 구를 곱해서 나온 수는 9,18,27,36,45,54,63,72,81,90이죠...

 

한자리 숫자는 9밖에 없고 두자리 숫자는 서로 더하면... 모두 9입니다.

 

결국 숫자놀음에서 어떤 수를 정하든 9가 되고,

 

여기에서 5를 빼면 모두 4...

 

알파벳에서 고르게 되는 철자는 모두 D...

 

이정도면 숨은 함정을 이해하시겠죠...

 

D로 시작하는 나라는?  물론 도이취라고 하는 분도 있을지 모르지만 도이취는 독일이라는

 

우리나라 표현이 있고, 주로 거의 대부분 덴마크를 연상할 수 밖에 없습니다.

 

세계여행을 많이 다닌 분 빼고는요...

 

특해 덴마크 우유를 먹고 자란 세대는 거의 다...

 

그럼 덴마크의 두번째 철자는 당연히 E이고

 

영어가 짧은 우리 한국인들의 사정상 거의 모두가 "엘리펀트"란 단어를

 

생각하고 스스로 대견하게 생각하게 됩니다.

 

그리고 마지막부분에 자신의 생각(혼자만의 생각이라고 착각한)과 같은

 

답을 발견하곤 놀라는 거죠...

 

어쩜 주입식교육의 피해자란 표현이 틀린 건지도 모르지만

 

아래의 문제는 교묘하게 답을 유도해가는 함정을 내포하고 있답니다.

 

이상.

 

할일 없어 별 것도 아닌 것을 파헤치는

 

주임신부...(더우면 찬물에 발이나 담그고 티비나 볼것이지...)



63 0

추천 반대(0)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