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성당 게시판

저는 중`고등부 교감 벵상 페레입니다.

먼저 성주간을 맞아 조신하게<?>지내시고 계실 여러분들께 주님의 은총이 가득하기를 기도합니다.

여러분 교사를 아십니까?

저는 아직 교사 2년차 밖에 되지 않는 햇 병아리 교감 입니다만 그래도 느끼는 바 있어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혹자는 교사들을 보고 혹평을 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천만의 말씀! 만만의 콩떡!

그래도 주일학교 교사들은 모두들 학생들을 위해 열심히 일하고 기도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왜 난데 없이 교사들의 이야기를 꺼내냐구요?

그것은 바로 저희 교사들을 위해 여러분들께서 힘을 실어달라는 부탁을 하려는 것이지요.

학생들, 21세기의 주인공인 우리 청소년들을 위해 봉사하는 교사들을 위해 혹시나 시간이 생기시면 화살 기도 한번 쯤 바쳐달라고 말입니다.

저희 교사들도 앞으로도 열심히 기도로써, 땀으로써 학생들을 위해 일할 것이구요,

더 많은 공부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더 많은 열매가 아닌 더 많은 열매를 맺을 수 있는 씨앗을 주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우리 청소년들을 위해 어른들의 많은 관심과 애정, 그리고 기도 부탁드립니다.

여러분의 가정에 평화와 은총이 가득하기를 다시 한 번 기도하면서 이만 인사드리겠습니다.

그럼 이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