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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단원 교육에 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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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창환 [martin57] 쪽지 캡슐

2002-01-17 ㅣ No.113

레지오마리애는 하느님께서 주신 무기로 무장하여야 한다.

 

참된 신심과 영성으로 무장된 레지오 단원들께 새해에도 주님의 은총이 가득하기를 기원하며

성모님의 군대로서 흔들리지 않는 단원으로 거듭 태어나기를 앙망합니다.

신단원의 교육에 관한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저 역시 pr. 간부와 Cu. Co. 간부를 수행하면서 느낀점을 말씀드리겠습니다.

교본공부. 도제 제도,교육.피정등 여러가지 방법이 있겠으나 레지오 단원이라면 교본을 읽고 레지오가 지향하는 목표와 수반되는 활동들을 달달달 외우지는 못하더라도 이해하고 받아 들일 수 있는 정신이 먼저라고 생각됩니다. 우리는 간혹 주위의 충실하지 못한 단원들을 접하게됩니다. 그저 동네 친목회 정도로 여기고 레지오에 성실하지 못한 단원들이 생겨 나고 있습니다. 레지오의 목적, 정신을 숙지하지 않고 레지오 단원으로 자처한다는 것은 결국 레지오에 해가되는 행위입니다. 자기의 아집을 버리지 않고 자기 멋대로 레지오단원을 자처하는 그래서 다른 단원들에게 또는 새로 입단하는 후배 단원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물론 교본읽기로 활동 배당을 준다고 해도 해결될 문제는 아니겠지만 적어도 레지오 단원이라면 레지오교본을 읽지 않고서는 레지오의 군사로 말 할 수 없다하겠습니다. 레지오의 정신을 모르는 단원, 레지오의 참맛을 모르는 단원 그저 남이 하니 나도 해봐야 겠다고 입단했다가 불평불만만 늘어 놓고 단원들간의 결속력과 사랑을 해치는 단원들을 위해서도 레지오의 교본은 레지오의 군량미라 할 수 있습니다.

레지오 교본은 레지오 단원으로서의 해야 할 일과 하지 않아야 할 일, 그리고 하느님의 구원사업에 쓰일 도구를 만들고 다지는 성서입니다.

신단원들에게  ’레지오마리애’라는 정신을 위해서라도 가장 먼저 읽혀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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