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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케(체)아 콘스탄티노플신경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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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중 [kairoskm] 쪽지 캡슐

2002-09-03 ㅣ No.209

 

 요즈음 서울대교구 에서는 미사때 니케아,콘스탄티노플 신경으로 신앙고백을 하도록

 권장하는 것으로 알고있다. 이에 저희 본당 에서도  8월부터 사도신경 대신 니케아,콘스탄스탄티노플 신경으로 신앙고백을 하고있다.

. 이에 저의 개인적인(?) 생각으로으로는 저희 신자들을 위해서 유익한것이라 생각 되기에 소개코저한다.

그리스도교의 핵심교리가 담긴 신경, 즉 신앙고백문에는 사도신경 이외에, 니케아,콘스탄티노플신경과 아타나시오신경등이 있다.

니케아신경은 밀라노칙령(313년)을 발표하여 처음으로 그리스도교 신앙을의자유를

허락한 로마제국 콘스탄티누스황제가 아리우스이단을 단죄하기 위하여 325년 교회사상 첫 번째 개최된 니케아공의회에서 채택된 신경이다.  니케아신경은 원래 예루살렘에서

세례식 떄 사용하던 세례신경을 모체로하고 삼위일체설을 부정아던 아리우스주의이단을

단죄하여 채댁된신경으로, 성삼위에 대한 믿음을  간결하게 표현하고 있는데 성자의 강생,

죽으심, 부활을 강조하고있다.콘스탄티노플신경은 그리스도교를 국교로정한 테오도시우스1세에 의해 381년 소집된 제2차 세계공의회에서 ,니케아신경을 더욱 발전 시킨것으로, 이 2가지신경을 합하여 니케아,콘스탄티노플신경 또는 간단히 니케아신경 이라

한다. 사도신경이 주로 로마를 중심으로한 서방교회에서 사용됬다면, 니케아신경은  그리스를 비롯한 동방교회에서 사용되었다. 11C경 (1053년) 동,서방교회가 갈라진후

동방정교회 에서는 니케아신경으로 신앙을 고백하고 있고,우리 가톨릭교회에도 11초

미사통상문에 도입 되었고, 사도신경과 함꼐 사용되고있다. 이 니케아신경에는

"하나이고, 거룩하고, 보편되며, 사도로부터 이어오는 교회"라는 문구가 있다.

한편, 사도신경에는 거룩하고,보편된교회 라는 구절만 있고, 하나이고, 사도로부터

내려오는 교회란 문구가 없다. 이것은 사도신경을 만들때 하나이고, 사도로 부터란 말은

너무나도 당연하고, 강조할 필요가없기 떄문이라 생각된다.

같은 니케아신경을 고백하고 있음에도,가톨릭과정교회간 에는 다만 한가지가 다르다.

즉 우리교회 에는 ***셩령께서는 성부와 성자에게서 발 하시고***라 되어 있는데

정교히 에서는   ***성령께서는  성부 에게서       발 하시고*** 라 되어 있다.

즉 성자가 없다.  이러한 교리상의 대립을" 필리오케(FILIOQUE)" 사건이라 하는데

(필리오케란  그리고 성자란 라틴어), 가톨릭과 정교회간의 분열의 한 원인  되기도

하였다.    *****주님도 한분이시고 ,믿음도 하나이고, 세례도 하나이며, 만민의 아버지

이신 하느님도 한분 이십니다.(에페4,6)

우리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요한복음 17,21 "아버지, 이 사람들이 모두 하나가 되게하여

주십시요"라고 기도 하여야할 것이다.

 

 

참고 ***아타나시오신경***

 

         아리우스(성부만이 유일한 하느님이라 주장하여 ,니케아공의희에서 단죄,파문된

                   4c 리비아출신 사제,주교)이단에 가장 강력히 투쟁한 4c의 호교교부인

         아타나시오 성인의 이름을 따서 아타나시오신경 이라 한다.

         삼위일체 교리를 강조하며 특히 그리스도의 양성(천주성과 인성)을

         주장, 고백하고있다. 오늘날 성삼대축일 성무일도서에 삽입되어 있다고 함.

 

         성 아타나시오는 4c경 알렉산드리아 출신의주교로,특히 아리우스이단에 맞서

         정통교리를 수호한 위대한 호교교부로,숱한 역경속에서도 많은 저술과

         정확한 논증은 후대교부들의 찬탄을 받았고, 특히 신약성서가 27권임을

         첫공표한 성인임.

 

      ***글 형식상 존칭을 생략하여씀을 양해 하여 주십시요,***

 

 

 

 

 

너무나도 당연하고 강조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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