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당 행사앨범

주님 만찬 성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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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수 [kwon2052] 쪽지 캡슐

2010-04-05 ㅣ No.299

2010년4월1일 성 목요일
 









주님 만찬 성목요일 입니다. 예수님께서 성체성사를 이루어 주신 것을 기념하는 날입니다.


제1독서 주님께서는 파스카 축제가 있는 달을 한 해의 첫째 달로 삼으라고 하신다. 유다인의 니산 달’이다. 14일이 되면 각 가정은 일 년 된 흠 없는 숫양이나 숫염소를 잡아야 했다. 그리고 그 피를 문설주에 바르고, 고기는 불에 구워, 누룩 없는 빵과 쓴나물을 곁들여 먹어야 했다. 이집트를 탈출한 조상들의 체험에 동참하기 위해서다


제2독서는 예수님의 최후의 만찬 장면을 전해 준다. 주님께서 다시 오실 때까지 교회는 이 예식을 되풀이하며 성체성사를 기념한다. 바오로가 전해 주는 이 전승은 성체성사에 관한 가장 오래된 기록이다



 2010년4월1일 성 목요일 강론 (김 시몬 신부님)
우리에게(천주교신자) 가장 기쁜날은 성탄일 것이다. 그러나 가장 아름다운 날은 오늘 최후의 만찬미사가
 아닐까 생각한다.
 
하느님의 아들 예수님께서 손수 우리의 발을 닦아 주시며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처럼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고 말씀하신다.
 
사람은 마으믕로 말하기 전에 이미 행동으로 움직이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사랑이다.
"원수를 사랑하여라" 라고 하신 말씀처럼 가장 가까이 있는 가족안에 원수? 에게 발을 닦아주어야 한다.
가장 완전한 사랑을 보여 주신분이 바로 예수님이사다.
 
사랑은 허리를 굽혀도 힘들지 않다. 당신을 배반할 유다의 발에 허리를 굽혀 입을 맞추신다.
우리도 유다와 별반 다를거이 없다.
 
예수님의 지극히 겸손한 사랑을 기억하며 서로서로의 발을 닦아주는 아름다운 삶을 살아가자 ! 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발씻김 예식 :  선발된 이들이 준비된 자리로 나오면 사제가 각 사람의 발에 물을 붓고 수건으로 닦는다.

 예물 봉헌



 
아름다운 천상의 화음 길동성당 성가대



성찬의 전례 :
주님, 교만하고 부족한 저희를 사랑해주시는 당신께서 저희들의 발까지 씻어주시리라 굳게 믿으며
감히 당신께 청합니다 “주님, !!!!!!!!!!!!!!!!



 
사제는 제대 앞에 서서 향로에 향을 넣은 다음 성체께 세번 분향하고 어께보로 성합을 감싸든다


 
십자가를 앞세우고 촛불과 향을 들고 행렬하여 수난 감실로 성체를 옮겨 모신다.





침묵가운데 기도하고 사제는 복사들과 함께 무릎꿇어 절한 다음 제의 방으로 돌아간다.

 
교우들이 밤중에 성체 조배를 하도록 권고한다,


성당에서는 제대포를 벗기고 십자가를 성당에서 밖으로 내간다.
성당안에 십자가를 그대로 두려면 천으로 가려야 한다.
 
주님은 언제나 우리곁에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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