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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진 [khj2019] 쪽지 캡슐

2000-05-27 ㅣ No.505

안녕하십니까

 

지금 방송되고 있는 "그것이 알고싶다"를 보고 계시는지요..

 

거기에 "정선호 사건"에 대해서 나왔는데여

 

http://hotline21.or.kr에서 글을 퍼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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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내용]

 

2000년 4월 8일 저녁 7시경 남편 정모씨는 술을 약간 먹은 상태(취하지 않은 상태)에서 술과 안주를 갖고 들어와 아이들을 각각 서로 다른 이웃들에게 재워줄 것을 부탁하여 보낸 후에 현관문을 잠그고 재차 철사를 이용하여 이중으로 걸어 잠그고 아무 말도 없이 피해자 김씨의 옷을 벗겼고 곧바로 뺀지를 이용하여 철사로 양쪽 엄지손가락 끼리 묶어서 운동기구에 고정하고 양쪽 엄지발가락끼리 묶었다. 이때 피해자는 주위의 안목과 아이들을 생각하고 반항을 하지 못한 상태이다.

 

그 후 정씨는 온몸을 발길질하고 가위로 머리카락을 자르고 나서 가스에 커피포트를 올려 물을 끓인 후 가슴과 얼굴 및 하복부에 한차례 부은 후 커터 칼로 얼굴과 하복부를 위에서 아래로 조밀하게 그었다. 평소 아내가 바람을 피운다고 의심하던 정씨는 아내의 계속되는 부인에도 불구하고 재차 얼굴의 왼쪽을 귀에서부터 입술까지 상악골 부분을 뼈가 보이고 신경조직이 파손될 정도로 깊이 긋고 그 상처에서 피가 흐르자 빨아 먹었으며 다시 끓는 물을 얼굴과 몸 전체에 붓고 전기 인두와 담배 불로 얼굴과 눈 부위, 하복부 및 가슴을 수없이 지졌고 그 후 심한 고통을 이기지 못하여 차라리 죽어서 나의 결백을 주장하고 싶다고 하자 미리 준비해온 술을 억지로 먹인 후 전선을 분해하여 찬물을 상반신에 끼얹은 뒤 전기콘센트에 연결하여 고통을 주었다. 이때 온몸이 오그라지는 것과 같은 고통을 이기지 못하고 허위자백을 하자 또 다시 전기충격을 하여 피해자가 기절하자 물을 끼얹고 정신이 들은 피해자를 뺀지를 이용하여 생이빨을 잘랐으며 다시 기절한 피해자의 음부 주위 및 하복부를 부엌칼로 찌르고 휘저어 소장을 천공시킨 상태에서 피해자를 2-3시간 방치하여 복막염을 발생시킨후 119에 신고 하였다. 119 구급대원이 현장에서 사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가해자를 경찰에 신고하였다.

 

 

 

그 당시 피해자는 비명을 질러 주위사람들에게 도움을 요청하였으나 스카프로 입에 재갈을 물렸고 또한 주위사람들도 단순 부부싸움인줄 알고 신고를 하지 않았다.

 

가해자는 가해하는 동안 이웃사람 일부가 문을 두드리자 웃옷을 벗은 상태에서 현관 옆방의 창문을 열고 "나도 여성의 인권을 아는 사람인데 내가 설마 폭행을 하겠느냐, 내가 그러는 것 봤느냐, 우리도 부부싸움 좀 하자"며 문을 닫았다고 한다.

 

경찰에 구속된 상태엔 가해자는 만일 자신이 구속되면 아이들과 피해자를 죽이겠다고 협박을 하였으며 자신이 풀려나야 치료비등의 문제를 해결할 것이라고 도리어 큰소리를 치고 있다.

 

피해자는 주위에 가족이 없는 상태에서는 수면을 이루지 못하고 있으며 항상 주위를 살피며 가족이 있어야 안심하는 등 극심한 정신적 공황상태이다.

 

피해자의 가정은 임대아파트에서 살고 있으며 생활보호대상자이어서 치료비와 수술비등의 막중한 경제적 부담까지 안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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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읽고 계신 분들....

 

이 사건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으신 분들은

 

http://hotline21.or.kr로 가시면 되구여

 

그곳에 가시면 서명운동을 하고 있을 거에여...

 

가서 서명도 해주세여~~~

 

부탁드립니다.

 

그럼 오늘 하루 행복하시구여,

 

서명운동에 참여 합시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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