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성당 게시판
너는 나의 두 손바닥에 새겨져 있고...(for sesi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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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미예수님,
너는 나의 두 손바닥에 새겨져 있고 너 시온의 성벽은 항상 나의 눈앞에 있다.(이사 49, 16)
성서가 씌어진 시대에는 종의 손바닥에 주인의 이름을 불로 지져 새겨놓았다고 합니다. 이 구절은 놀라운 은유를 써서 하느님의 사랑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즉 하느님께서 우리의 종이시라는 것입니다. 하느님은 손바닥에 내 이름을 새겨 가지고 계십니다. 나는 집주인입니다. 하느님은 나를 시중들기 위해 기다리는 종과 같습니다. 내 이름은 하느님의 손바닥에 불로 새겨져 있습니다. 하느님께서는 나를 돕고자 합니다. 하느님이 정말 나를 그렇게 사랑하시는 걸까요? 그렇게까지 나를 생각하는 이유는 뭘까요? 하느님이 나에게 그렇게까지 하실 이유가 뭘까요? 다가올 날들과 앞으로 할 일을 그려 보십시오. 내 곁에서 끊임없이 시중들 준비를 하고 계신 하느님의 충실하심을 생각해 보십시오. 당신은 어떤 때 특별히 하느님의 현존을 느끼고 싶습니까?
여성을 위한 101가지 묵상중에서...
글라라올립니다... *추신 : 세실... 쬐금 용서가 되는감? 약속 못 지켜 미안타우... 늦게나마 글올리며, 세실에게 기쁨이 되었으면 해요...
정성을 다하는 글라라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