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촌동성당 게시판

사랑하는 인택이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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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만 [pachira] 쪽지 캡슐

2000-08-24 ㅣ No.1807

 

사랑하는 인택이에게..

 

인택이의 글을 이곳 게시판에서 볼 수 있어서 무척 반갑구나.. 전용선을 드디어 연결했다구..? 축하하구.. 게시판에서 인택이를 자주 볼 수 있기를 기대할께..

그리구, 인택이가 신부님을 위해서 기도해 주니 또한 고마워.. 신부님도 항상 우리 초등부 주일학교 친구들을 위해 기도하고 있단다.. 신부님이 요즘 좀 피곤해서 인택이가 볼 때 힘들어 보였나 보다.. 그렇지만 괜찮아.. 신부님은 피곤했다가도 우리 주일학교 친구들을 만나면 힘이 불끈 불끈 솟거든.. ^^

그리고, 인택이처럼 신부님을 위해서 기도해 주는 우리 친구들이 있으니깐.. 신부님은 더 힘이 나는데..

인택아..

이제 방학이 얼마남지 않았네.. 방학 동안의 행복하고 아름다웠던 기억을 잘 마무리 하고, 신나는 새 학기를 잘 맞이하기 바래.. 그럼 건강하구.. ^^*

 

사랑을 담아.. 신부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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