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기도해요

입으로만의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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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오 [jokjsdsd] 쪽지 캡슐

2001-02-03 ㅣ No.74

     주님.

 

     오늘도 입으로만의

     고백이 되지않게 하여주소서.

     진정 마음속 깊은곳에서

     복바치듯 우러나오는

     그러한 고백이 되게 하여주소서.

 

     주님.

 

     어제도 그래듯이

     성호만 그으면 나오는고백

     항상 같은고백이었습니다.

     이것도 잘못하고

     저것도 죄송하고

     온통 죄송 뿐이었습니다.

 

     주님.

 

     하루도 거르지않고

     반복되는 죄송함이

     지금은 제법

     입버룻이 되었습니다.

 

     주님.

 

     은총 주소서

     입버룻에서 벗어나

     진정한 성찰에서

     아픔의 통회가 되게

     하여주소서.

     당신만이 하실 수 있는

     능력입니다.

 

     주님.

 

     내일의 기도는

     당신께 향한

     진정한 마음으로

     감사와 찬양을 함께 곁드려

     열정으로 바치게 하여주소서

     온 몸으로 바치게 하여주소서

     자식이 아버지를 사랑하듯

     진정으로 당신을 사랑하는

     당신의 아들이 되게

     하여 주소서.  아멘

 

                           당신을 갈망하는 요셉이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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