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암동성당 게시판

소중한 성가대 단원....

인쇄

조금숙 [76785549] 쪽지 캡슐

2003-02-06 ㅣ No.2520

어리석게도 저는 10시30분, 12시 미사가 없어지고 새로이 11시 미사가 생기는 줄 알고

 

 

 

여러모로 합리적이라는 생각에 반가왔답니다.

 

 

 

두 성가대가 통합이 되면 멋진 하모니가 이루어져 하느님 보시기에 참 좋으시겠다는 기대에

 

 

 

정말 가슴 뿌듯하였으니까요.

 

 

 

겉은로는 모두들 통합이라 하지만 저는 종속된다는 느낌을 지워버릴수가 없습니다.

 

 

 

그 동안 대축일 미사때에도 연합으로 하면서 지휘자, 반주자가 돌아가면서 봉사를 하였기에

 

 

 

당연히 11시 교중미사라 할지라도 두 성가대 지휘자, 반주가 격월로 돌아가면서 봉사를 할

 

 

 

줄 믿었거든요,  정말 잘못된 생각이었을까요?

 

 

 

저는 단원 한사람 한사람 모두 소중한 사람들이기에 성가대에서 떨어져 나가지 않는 최선의

 

 

 

방법은 다시 없을까 묻고 싶습니다.

 

 

 

생각해 보십시오. 한사람도 이탈되지 않고 모두 봉사할수 있는 방법을요.

 

 

 

또한 재능있는 글로리아 성가대 지휘자, 반주자님이 하는님께 다시 한번 영광 올릴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드렸으면 바랍니다.



138 0

추천 반대(0)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