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희동성당 게시판

이런 황당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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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현 [skyheart] 쪽지 캡슐

2000-02-22 ㅣ No.1132

 < 황당한 문자 메세지 모음>

 

난 말이야..........................................넌 소해!!

 

너무해..흑흑........................................나배추할래!!

 

실은 좋아해........................................바늘을..

 

오래전부터 널......................................뛰기하고있었어!!

 

당신을 통해 세상을 봅니다. 당신 나의............콘택트렌즈.^^;

 

있잖아. 사실 난 널...............................빤지야!!^^

 

이별은 무엇일까....................................지구야^^

 

이 문자를 1000명에게 보내면......................요금 이빠이!!!

 

가지 마~!!!.........................................늘,당근,양파,오이,우리는..야채가족...

 

절 좋아하세요??.....................................전 교회를 좋아해요

 

침대에서 하는 행위~! 피도 나고 아프지만

사랑을 나누는 행위~너랑 하고 픈.....................헌혈

 

난 너의 끈을 천천히 푼다. 너의 옷을 벗긴다.

너의 하얀 몸을 힘껏 빤다............................담배를

 

날 생각하지마 ..................................... 날개도 없으면서

 

너 걔랑 해봤지? ....................................난 소랑 달 봤어

 

나 말리지마! .......................................건조한거 싫어

 

넌 이쁜 천사 .......................................난 재봉틀 살께

 

넣을 때의 기쁨.뺄 때의 아쉬움.흔들 때의 흥분........저금통

 

 오랜 만에 글을 올리는 군요.

전국에 건조주의보가 내리고 산불을 조심해야하는 요즘입니다.하지만 하루하루의 우리 삶마저 이렇게 건조해지면 안되겠죠??

한번쯤 얼굴 가득 웃음을 머금을 수 있다면 그리고 이 즐거움을 다른 이들과 나눈다면 이 또한

기쁨입니다.(하!하! 위 얘기를 벌써 다 아신다구요??그럼 제가 또한번 썰렁한 얘기로 당신을 슬프게 했군요?? 죄~송합니다 몸이 아파서~~(개그맨 김영철 말씨로) T.T;)

오늘 하루도 즐겁고 보람된 시간으로 가득하시길....안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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