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방
재치 와 유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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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치 와 유머 <순발력 있는 재치와 유머>
◆카네기의 유머
그가 어머니 손을 붙잡고 과일가게에 갔다. 가만히 서서 뚫어져라 딸기를 쳐다보자 주인 할아버지가 한 움큼 집어 먹어도 된다고 했다. 카네기는 계속 쳐다만 보았다. 그러자 할아버지가 자기 손으로 딸기를 한 움큼 덥석 집어서 주었다. 나중에 어머니가 조용히 물었다. "얘야, 할아버지가 집어먹으라고 할 때 왜 안 집어먹었니?"라고 말하자 "엄마, 내 손은 작고 그 할아버지 손은 크잖아요." 카네기는 어릴 때부터 이렇게 속이 꽉 차 있었습니다.
◆헬무트 총리의 유머
자신의 죽음은 뒷전이고 아내를 안심 시키려는 순발력과 대답이 정말 재치 있지요
틀림없이 표를 사셨을 겁니다. 걱정 마세요." 아인슈타인은 빙그레 웃으며 고개를 끄떡이며 고맙다는 표시를 했다.
그러나 이 위대한 물리학자는 바닥에 엎드려 좌석 아래를 살피기 시작했다. 차장은 "박사님, 걱정하실 것 없다니까요. 전 선생님이 누구신지 잘 알고 있습니다."라고 거듭 말했다. 그러자 아인슈타인이 말했다.
◆슈바이처의 유머
수많은 사람들이 그를 마중하러 역에 나왔다. 그가 1등 칸이나 2등 칸에서 나오리라 생각했던 사람들의 예상과 달리 슈바이처 박사는 3등 칸에서 나타났다. 사람들이 왜 굳이 3등 칸을 타고 왔냐고 묻자 박사는 빙그레 웃으며 대답했다
"이 열차엔 4등 칸이 없더군요." 평범한 사람의 겸손함이 정말 위대한 것 같습니다. 곧 도착한다던 한국 국회의원을 아무리 찾아도 없어서 알아보니까?
◆ 엘리자베스 여왕의 유머
"국민 여러분, 안심하십시오. 독일의 포격 덕분에 그동안 왕실과 국민 사이를 가로막고 있던 이 벽이 사라져 버렸습니다." 참으로 여왕의 포근함을 느끼죠 위기 때... 자신이 국민과 함께 하려는 의지가 보이는 것 같습니다.
◆ 마거릿 대처 영국 수상의 유머
딱딱하게만 보이던 '철의 여인' 대처가 600명의 지도자들이 모인 한 만찬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홰를 치며 우는 건 수탉일지 몰라도 알을 낳는 건 암탉입니다."
◆쇼펜하우어 철학자의 유머
독일의 철학자 쇼펜하우어는 대식가로 알려져 있다. 어느 날 쇼펜하우어는 호텔 레스토랑에서 2인분의 식사를 혼자서 먹고 있었다.
◆피카소의 유머
한 부유한 부인이 그의 작업실을 방문해서 추상화를 보고 물었다. "이 그림은 무엇을 표현하고 있습니까?" 피카소가 말했다. "20만 달러를 표현하고 있습니다." 그림이란 감상하는 사람마다 그 느낌이 다르지요. 자신의 느낌이 없다면 그 사람은 영혼이 없는 것이겠죠.
◆화가 고흐의 유머 어떤 사람이 고흐에게 물었다.
"누구요?" "나요. 그래서 요즘 자화상만 그려요." 설명이 필요 없을 만큼 이 뒤집어질 유머가 압권 입니다.
◆모파상의 유머
◆ 드골 대통령의 유머
그러자 드골이 말했다. "아, 그래요? 그럼 친구를 바꿔 보세요. 친구를 바꿀 수 없듯이 자신의 뜻을 굽히지 않겠다는 의지를 강하지 않게 재치로 넘기는 순발력이 돋보입니다.
되겠지요
우리의 삶도 늘 이렇게 유머가 넘치면 좋겠습니다. ?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