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사동성당 게시판

[RE: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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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준 [cellist] 쪽지 캡슐

1999-12-04 ㅣ No.617

저야요  주니

밤세 잠은 편안히 주무 셨나요 ...

지가 제일 먼저 회신 하는 구만유 아침에 좀 늦게 8시에

일어 나서 학교 왔어영

오늘 하루 힘차게 보내구

내일은 주일(키키 먼요일이라구 안했음)이라서리 아침에

교리가궁 그리구 전교부들이랑 수다 떨다 ..집에 와서 책좀 보구

밤에 드라마 파도 보구 자야지영

내일 인사까지 먼저 드릴께영 지가여 주일에는 컴에 못들어 오자나여

신부님이 없어서 좀 허전하구 섭섭하겠지만...

푸히 저한테는 오히려 잘됬어영

여기 계실떼는 다른 사람들 때문에 신부님 만날 시간이 없었는뎅

거긴 전에 나의 바닥(?) 캬캬  

신부님 암사동 성당에서 하실일 많으니고 바빠서 자주 뵐수는 없겠지만

시간 나실때 마처 찾어 갈께영

옥영언니 키트 타고 쎄~~~~~~~~~~~에엥 하고 가지영

푸하 식사 잘하시고  뭐 필요 하신 거 있으시면 연락 주세영

 

지 핸드폰은 011-9793-3667 입니당

 

그람 이만 안녕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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