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동성당 게시판
그리운 옥수동 식구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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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신중호 신부입니다.
저를 잊지 않으셨죠?
저는 지금 방배동에 와 있습니다. 자~알 지내고 있지요.
제 청소년 시절과 10년간의 신학생 시절의 아름답던 시간들이 그립습니다.
그동안 만났던 모든 사람들의 모습을 모두 기억합니다.
비록 몸은 떨어져 있지만 내 어머니이신 옥수동을 잊지 못할 겁니다.
성훈, 수진, 연규 여기서 만나니 반갑네요.
모두가 행복하길 기도하고 있다고 전해주세요.
기도 안에서 만납시다. - 방배동에서 신신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