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성생활연구소 자유게시판

기쁜 성탄을 축하를 드립니다.

어두움과 무질서로 혼탁한 세상을

천상의 빛으로 밝게 비추시려고 오신 아기 예수님의 탄생을

진심어린 마음으로 맞아들이게 되기를 빌어마지 않습니다.

제 자신의 어두운 면과 무질서한 내면 세계를

아기 예수님을 바라보면서 평화와 정의와 사랑으로

치유되어지기를 바랍니다.

내가 하느님의 정의로써 정의로워질 때

내가 하느님께서 주시는 평화로 평화로워질 때

내가 하느님의 사랑으로 가득 채워질 때

내 삶의 주변도 그 영향을 받아

정의롭고 평화롭고 사랑으로 가득찬 세상으로 바뀔 수 있겠구나 하는 마음으로

아기 예수님을 바라봅니다.

성 요셉과 성모님과 함께 바라봅니다.

순박한 목동이 되어

세상 모든 것으로부터 이탈하고

오직 평화의 왕을 찾아뵌 삼왕처럼 되어

성 요셉과 성모님의 인도로

말구유에 누워 계신 아기 예수님을 경배하게 해 주소서. 아멘.

성탄을 축하드리오며

새 해에 복많이 받으시기를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