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일반 게시판

아니 멀리서보니 배용준인데 가까히보니 더잘생기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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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을식 [sik5520] 쪽지 캡슐

2004-09-20 ㅣ No.267

배용준보다 더잘생긴 우리신부님과 처음으로 나눈 인사였죠

청년들이 살아움직이는 모습이 아름다워

청년미사를 즐겨하며 파아란 싹이 예쁘게

피어오르는 신부님의 강론을 뜨거운 가슴으로

흐뭇하게 새기며 늘 축복을 보내드렸는데

우리 대건대학 어르신들 에게도 한번의 나눔의

기회도 안주시고 그렇게 가시렵니까

 

영원히 남녀 노소 모든 양떼들 가슴에

아름다운 영혼을 나누어 주시고

잘가세요

잘사세요

이별의 자리에

차라리

없엇던것이

홈 페이지

이별장면을보며

다행이다 생각했죠

 

그러나

언제고 다시만남의

 

그날을 기약하며

안녕이란

인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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