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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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보나 [gsbs]
2000-11-23 ㅣ No.978
’사랑한다는 것은
한쪽이 다른 한쪽으로 물들어
자신의 색으로 물들여 버리는 것이 아니라
두 사람의 색깔을 바탕으로 하면서
각자의 색깔을 하나로 용해시킨 또다른 세계로
저마다의 인생에 더하는 일이다. ’
가슴이 아리다
누군가를 생각 할 때 그 사람이
자신에게 칼 같은 존재이며 그 칼로 인해
자신의 마음이 에느듯한 아픔을 느낀다면
당신은 그 사람을 사랑하고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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