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납동성당 게시판

나의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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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삼 [joph3] 쪽지 캡슐

1999-12-28 ㅣ No.279

 

음~ 좋은 글들이 많이 올라와 있군요.

아침 출근길에 날이 좀 구질구질해서 그렇게 상쾌하지많은

않군요. 그나마 다행인게 회사에 도착 후, 비가 와서 비는

않맞았습니다.

 

제가 "촌"동네에 사는 관계로 아침에 눈이 올줄 았았는데

비가 오니 좀 이상하더군요.

 

성탄때 태희에게 Tape을 선물 받았는데, 요즘 그걸 듣고

다닙니다. 제목과 가수이름은 모르지만 하여간 듣고 다

닙니다. 제가 한 곡에 질릴때쯤이면 태희는 항상 Tape을

들고서는 "이거 들어봐"하고 반 강제(?)로 Tape을 쥐어

주곤합니다.

 

안들을거 같이 하면서도 저는 받아들고서는 Tape이 마르고

닳도록 듣죠...

저는 게을러서 CD를 Tape 으로 옮기는 일을 잘 하지 않습니다.

근데 태희는 생긴거와 반대로 좀 부지런해요.참 별종이죠?

 

어째든, 이번에 준 Tape도 마르고 닳도록 들어야죠.

물론 제목과 가수이름도 모른체...(이런걸 외운다는건 참 저에

게는 고통입니다.)

 

오늘은 청년 송년의 밤이 았는 날이지요.

아래 글중에서 레오는 과정이 중요했으면 좋겠다고 했는데,

저는 과정 보다도 결과가 좋았으면 좋겠습니다.(푸헐~)

 

오늘 다시 우리는 우리의 모습을 볼수있을것이며, 우리에 현실을

볼수 있을 것입니다.

 

아참! 어제 저녁에 옛 청소년 분과장님을 만나뵈었습니다.

저는 정말 오랜만에 만나뵈어서 너무나 좋더군요.

항상 건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날은 구질구질하지만, 좋은 하루되세요!

 

----------------------->Josephuse.3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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