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납동성당 게시판
'99년 한 해 수고 많으셨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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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미예수님
희망과 설레임의 새 천년을 맞이 하게 되네요.
한해가 바뀔 때 마다 우리는 새로운 희망과 기대에 가슴 부풀어 했죠 그러한 희망은 우리의 신앙을 더욱 더 성숙되게 만들어 주었고 때로는 희망했던 만큼 이루지 못한 아쉬움에 가슴 아파한 적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희망이 있었기에 우리에게 찿아든 고난과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갈 수 있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가져봅니다.
’99년 한해에 보여준 저력이 2000년에도 하느님의 은총 가득찬 축복속에 새로운 미래를 이끌어 가는 풍납동공동체임을 약속하는 바램입니다.
이태근 안토니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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