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동성당 게시판
!! - 안젤라 시를 읽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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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우리들 자신에게 주어진 능력 그 이상의 것을 기대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세상은 우리에게 주어진 모든 능력을 발휘할 것을 요구합니다. 이것이 존재의 가능성입니다.
삶은 대부분의 사람이 주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은 가르침을 우리에게 줍니다.
많은 사람들은 자신들의 원주 안에서만 살아가기를 희망하면서 바깥으로 나가기를 두려워하고 타인들을 받아들이기를 두려워합니다.
그리하여 인생의 마지막이 왔을 때 자신들이 얼마나 어렵게 살아왔던가를 강조하려 합니다. 나는 이것을 삶 속에서 깨달았습니다.
때때로 많은 사람들은 불평합니다. 삶은 우리에게 어떤 기회도 주지 않는다고
우리의 삶은 주어진 것입니다. 우리는 그 기회를 잡아야만 합니다.
우리가 말하는 모든 기회들이 그러한 것처럼
모든 관계들 속에는 우리가 상처받을 수 있는 기회가 내재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한번쯤 타인을 자세히 알 수 있는 즐거움을 맛보게 됩니다. 그것이 기회라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우리는 바로 그 기회를 잡은 것입니다.
-예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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