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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수아14장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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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양 [jrlim55] 쪽지 캡슐

2001-08-21 ㅣ No.1569

요르단강 서쪽 지방을 나누다

 

14 백성이 유산으로 받은땅, 즉 사제 엘르아젤과 눈의 아들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지파의 각 가문 어른들이 이스라엘 백성에게 가나안에서 나누어 준 땅은 아래와 같다. 그들은 야훼께서 모세를 시켜 명하신 대로 제비를뽑아 아홉 지파 반에게 나누어 주었다. 모세는 두 지파 반에게 요르단강 건너편 땅을 이미 유산으로 주었던 것이다. 그러나 레위인들이 남이 받은 유산을 한 몫 받지 못한 것은  요셉의 후손이 므나쎄와 에브라임 두 지파가 되었기 때문이다. 레위인들은 들어 가서 살 성과 그들의 재산인 가축을 기를 목장을 받았을 뿐 땅은 분배받지 않았다. 이렇게 이스라엘 백성은 야훼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토지를 나누어 받았다.

 

갈렙의 차지

 

   크나즈 사람 여분네의 아들 갈렙이 유다 후손과 함께 갈길로 여호수아를 찾아 와 말하였다." 당신은 아십니다. 카데스바르네아에서 있은 일입니다. 야훼께서 나와 당신의 일을 두고 하느님의 사람 모세에게 무엇이라고 말씀하셨는지 아실 줄 믿습니다. 내가 마흔 살 되던 때였습니다. 야훼의 종 모세가 이 땅을 정땀하라고 나를 카데스바르네아에서 파견하였습니다. 나는 나의 마음에 믿어지는 바를 그에게 보고하였습니다. 나와 함께 올라 갔던 형제들은 백성의 용기를 꺾어 주었지만, 나는 야훼 나의 하느님께 충성을 다 바쳤습니다. 그 날 모세는 이렇게 맹세하였습니다. ' '네가 나의 하느님 야훼께 충성을 다했으니 네 발이 닿는 땅은 영원히 노와 네 자손의 유산이 되리라.' 이 말씀은 이스라엘이 사막지대를 지날 때 야훼께서 모세에게 하신 말씀입니다. 그 때로부터 사십 오년이 지난 지금까지 야훼께서는 약속대로 나를 이렇게 살아 있게 하셨습니다. 지금 내 나이 여든 다섯 인데 모세가 나를 파견하던 그 시절처럼 나는 여전히이렇게 건강합니다. 나는 지금도 그 때와 다름없이 힘이있어 싸우러 나갈 수 있습니다. 야훼께서 그 때 약속해 주신 이 산악지대를 이제 나에게 주십시오. 그 때는 당신이 들으신 대로 아나킴이 거기에 큰 성들을 튼튼히 쌓고 살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야훼께서 내 편에 서 주시면 야훼의 약속대로 나는 그들을 몰아 낼 것입니다."

   여호수아는 여분네의 아들 갈렙에게 복을 빌어주고 헤브론을 유산으로 주엇다. 그리하여 헤브론은 크니즈 사람 여분네의 아들 갈렙의 소유가 되어 오늘에 이른 것이다. 이는 그가 야훼 이스라엘의 하느님께 충성을 다한 덕분이다. 헤브론의 예전 이름은 키았아르바였는데 아나킴 가운데서 아르바만큼 큰 인물은 없었다.

   이로써 전국에서 전란이 멎었다.    

 

 

 

 

 

 짧은 내용이기도 하지만 잘 써져서 신이 났습니다.

 ( 실은, 긴 내용이 아니라서 시작했지만요. 속이 보입니다.)

 성서 말씀대로 남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사람이 되고싶고

 야훼 하느님께 충성을 다하는 삶,

 늘 그것이 생활화 될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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