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양동성당 게시판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인쇄

여정연 [어떤 기다림] 쪽지 캡슐

1999-09-12 ㅣ No.378

이젠 시원한 바람이 창가를 스칠때마다 가을임을 알수있어요.

항상 느끼는 거지만 지나고나면 아쉬움과 두렴움 뿐이랍니다.

이렇게 이곳에서 살아갈수 있는 이유는 제곁에 사랑하는 이들이 함께 있기에

이 가을이 슬프지 않을것 같습니다.

과거보다는 현재를 현재 보다는 미래를 위해서 열심히 살렵니다.

엘리언니도 힘들어 하지말고 열심히 사세요

세레나가 옆에서 지켜봐 줄게요.

그리고 저 세레나 처음으로 인터넷에 들어왔어요.

앞으로 종종 이용하거에요. 미워하지 말고 예뻐해 주세요.

모두들 사랑합니다.

영욱이도 열심히 공부하렴.....

제르야 강론 잘해야해...

 



10 0

추천 반대(0)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