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양2동성당 게시판
이상하게 불안한 하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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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는 이상하게 오전에는 기분이 좋았다가 오후 들어서 기분이 괜히 불안해 지더라구요..뭐 크게 죄 지은 것도 없는데.. 아직 고백성사를 보지 않아서인가?(헤헤) 학원에서 지하철을 타고 오는데.. 웬지 야릇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삶과 죽음에 관한 생각이 들었어요.. 내가 앞으로 살아나가야 할 인생은 어떻게 펼쳐질지.. 이제 저도 26살인데.. 아직 제나이가 믿겨지지 않을 때도 있습니다..(저보다 나이가 많으신 선배님들 죄송합니다.히히) 이제 부모님의 그들에서 서서히 벗어날 때가 와서 그런가 봅니다.. 자연스러운 기분이겠죠? 열심히 살아야겠습니다.. 오늘 자고 나면 낼은 기분이 좀 나아지겠지요.. 모두들 즐겁게 지내세요.. 글구 희민성은 담배 이제 완죤히 끊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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