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릉동성당 게시판

찬미 예수님

이제 봄이 왔어요! 어떻게 알았냐구요(?) 울회사 화장실이 개방 됐거든요

수도 라인이 땅속에 보온카바없이 묻혀서 겨울이면 화장실이 폐쇄가 되거든요

부실공사가 얼마나 사람을 힘들게 하는지 느꼈습니다.

우리의 마음도 주님을 믿는 마음이 부실공사처럼 겉만 멀쩡한건 아닌지

저 자신도 반성해 봅니다.

겨울의 모진 추위를 이기고서 새순을 틔우는 꽃처럼 믿음직한 주님의 일꾼이

됩시다. 제게 주워진 모든일 주님께서 주시는 시험이라 생각하고 보다 열심히

주님께 기도 드리며 그분의 뜻대로 살아갈수 있도록 인도하시는 주님께 무한한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