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리성당 장년게시판

성서 이어쓰기-[11.10- 13장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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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남진 [monicacho033] 쪽지 캡슐

2001-03-14 ㅣ No.2647

셈의 계보

 

10) 셈의 후손은 다음과 같다. 셈은 홍수가 끝난지 이년 뒤 그의 나이 백세가 되어 아르박삿을 낳았다.

11) 셈은 아르박삿을 낳은 뒤 오백년동안을 더 살면서 아들 딸을 낳았다.

12)아르박삿은 삼십오세 되던 해에 셀라를 낳았다.

13)아르박삿은 셀라를 낳은 뒤 사백삼년 동안을 더 살면서 아들 딸을 낳았다.

14)셀라는 삼십세 되던 해에 에벨을 낳았다.

15) 셀라는 에벨을 낳은 뒤 사백 삼십년을 더 살면서 아들 딸을 낳았다.

16) 에벨은 삼십 사세 되던 해에 벨렉을 낳았다.

17) 에벨은 벨렉을 낳은 뒤 사백삼십년을 동안을 더 살면서 아들 딸을 낳았다.

18) 벨렉은 삼십세 되던 해에 르우를 낳았다.

19)벨렉은 르우를 낳은 뒤 이백구년 동안을 더 살면서 아들딸을 낳았다.

20) 르우는 삼십이세 되던 해에 스룩을 낳았다.

21) 르우는 스룩을 낳은 뒤 이백칠년 동안을 더 살면서 아들 딸을 낳았다.

22.23)스룩은 삼십세 되던 해에 나홀을 낳았다.  스룩은 나홀을 낳은 뒤 이백년 동안을 더살면서 아들딸을낳았다.

24) 나홀은 이십구세되던 해에 데라를낳았다.

25) 나홀은 데라를 낳은 뒤 백십구년 동안을 더 살면서 아들 딸을 낳았다.

26) 데라는 칠십세가 되기까지 아브람과 나홀과 하란을 낳았다.

  

데라의 후손

 

27)데라의 후손은 다음과같다. 데라는 아브람과 하란을 낳았고 하란은 룻을 낳았다.

28) 하란은 고향인 갈대아 우르에서 자기의 아버지보다 먼저 죽었다.

29) 아브람과 나홀이 아내를 맞았는데 , 아브람의 아내 이름은 사래요. 나홀의 이름은 밀가였다. 밀가는 하란의 딸로서 이스가와는 동기간이었다.

30) 사래는 잉태를 하지 못하는 몸이었으므로 자식이 없었다.

31)데라는 아들 아브람과 아들 하람에게서 난 손자 룻과 , 아들 아브람의 아내인 며느리 사래를데리고 갈대아 우르에서 가나안을 향하여 길을 떠나다가  하란에이르러  거기에다 자리잡고 살았다.

32)데라는 이백오년을 살고 하란에서  죽었다.

 

아브람이 부르심을 받다.

 

12장

1절)야훼께서  아브람에게 말씀하셨다.

2) "네 고향과 친척과 아비의 집을 떠나 내가 장차 보여줄 땅으로 가거라. 나는 너를 큰 민족이 되게 하리라. 너에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떨치게 하리라. 네 이름은 남에게 복을 끼쳐 주는 이름이 될 것이다.

3)너에게 복을 비는 사람에게는 내가 복을 내릴 것이며 너를 저주하는 사람에게는 저주를 내리리라. 세상 사람들이 네 덕을 입을 것이다".

4)아브람은 야훼께서 분부하신대로 길을 떠났다. 룻도 함께 떠났다.

5)하란을 떠날 때, 아브람의 나이는 칠십오세였다.

6) 아브람은 아내 사래와 조카 룻과 하란에서 모은 재산과 거기에서 얻은 사람들을 거느리고 가나안 땅을 향하여 길을 떠나 마침내 가나안에 이르렀다. 아브람은 가나안 땅을 거쳐 모레의상수리나무가있는 세겜성소에 이르게되었다. 그때 그땅에는 가나안 사람들이 살고 있었다.

7) 야훼께서 아브람에게 나타나시어 "내가 이 땅을 네 자손들에게 주리라"고 하셨다. 아브람은 야훼께서 자기에게 나타나셨던 그 자리에 제단을 쌓아 야훼께 바쳤다.

8) 아브람은 그 곳을 떠나 베델 동쪽에 있는 산악 지대로 옮겨가서 서쪽으로는 베델이 보이고 동쪽으로는 아이가 보이는 곳 에 천막을 쳤다. 아브람은 거기에 제단을 쌓아 야훼께 바치고 야훼의 이름을 불러 예배를 드렸다.

9) 아브람은 다시 길을 떠나 네겝 쪽으로 옮겨갔다.

 

아브람이 에집트에 갔다 오다.

 

10)마침 그 지방에 흉년이 들었는데 , 그 흉년이 너무나 심하여 아브람은 에집트에 몸 붙여살려고 옮겨 간 일이 있었다.

11) 에집트 땅에 발을 들여 놓기 전에 아브람이 아내 사래에게  당부하였다. " 나는 당신이 정말 아름다운 여자라고 생각하오.

12) 에집트인들이 당신을 보면 당신의 남편이라고 해서 나를 죽이고 당신만 살려 둘 것이오.

13) 그러니 나를 오라비라고 부르시오. 그러면 내가 당신 덕으로 죽음을 면하고 대접도 받을 것이오."

14) 아브람은 에집트에  들어갔다. 에집트인들이 보기에 그의 아내는 정말 아름다웠다.

15)에집트 왕의 신하들은 그를 보고 왕 앞에 나아가 아름다운 여인이 왔다고 아뢰었다. 그리하여 사래는 왕궁으로 불려 들어갔다.

16)아브람은 그 덕분에 대접을 받고 남종과 여종들, 양떼와 소떼 ,암나귀와 수나귀, 그리고낙타를 여러 마리 받았다.

17)그러나 왕은 아브람의 아내 사래를 불러 들인 벌로 온 가족과 함께 야훼께 무서운 재앙을 받았다.

18)왕은 아브람을 불러 꾸짖었다. "네가 어찌하여 나에게 이런 일을 했느냐?

19)왜 그를 네 아내라고 하지 않았느냐? 네 아내가 여기 있으니 데 리고  당장물러가거라".

20)에집트 왕은 부하들에게 명하여 아브람을 그의 아내와 그의 모든 소유와 함께 내어 보냈다.

 

룻이 분가하다.

 

13장

 

1)아브람은 모든 재물을 거두어 가지고 아내와 함께 에집트에서 나와 네겝으로 올라갔다. 2) 2) 룻도 함께 올라갔다.

3)아브람은 가축과 은과 금을 많이 가진 큰 부자가 되었다.

4)아브람은 네겝에서 베델쪽으로 옮겨가다가 전에 천막을 쳤던 베델과 아이사이에 이르렀다. 그곳은 지난날 아브람이 제단을 쌓고 야훼의 이름을 불러 예배하던 곳이었다. 5)아브람을 따라 다닌 룻도 양떼와 소떼를 비롯하여 천막도 여러개 가지고 있었다.

6)그 지방은 그들이 함께 살곳이 못되었다. 그들이 지닌재산이 너무 많아서 도저히함께살수가 없었던것이다.

7) 그래서 아브람과 룻의 목자들 사이에 싸움이 잦았다. 그때는 가나안 사람들과 브리즈사람들 이그땅에 살고있던때였다.

8) 아브람이 룻에게 말하였다. "너와 나는 한 골육이 아니냐? 네 목자들과 내 목자들이 서로 다투어서야 되겠느냐?

9)네 앞에 얼마든지 땅이 있으니 , 따로 나가서 살림을 차려라. 네가 왼쪽을 차지하면 나는 오른쪽을 가지겠고 네가 오른쪽을 원하면 나는 왼쪽을 택하겠다 ".

10) 룻이 멀리 요르단 분지를 다 둘러보니, 소알에 이르기까지 마치 야훼의 동산같이 ,에집트의 땅 같이 물이 넉넉하였다. 그것은 야훼께서 소돔과 고모라를 멸하시기 전의 모습이었다.

11) 룻은 요르단 분지를 다 차지하기로 하여 그들은 서로 헤어졌다.

12)아브람은 가나안  땅에 살았고 ,룻은 요르단 분지에 있는 여러 도시에서 살다가 마침내 소돔으로 천막을 옮겼다.

13) 그런데 소돔 사람들은 야훼께 못할 짓만 하는 아주 못된 사람들 이었다.

14)룻이 떠나간 다음 야훼께서 아브람에게 말씀하셨다. "고개를 들어 네가 있는 곳에서 동서남북을 둘러 보아라.

15)네 눈에 비치는 온 땅을  너와 네 자손에게 아주 주겠다.

16)나는 네 자손을 땅의 티끌만큼 불어 나게 하리라. 땅의 티끌을 셀 수 없듯이 네 자손도 셀 수 없이 될 것이다.

17) 어서 이 땅을 두루 돌아 보아라. 내가 이 땅을  너에게 주리라. ".

18)아브람은 천막을 거두어 헤브론에 있는 마므레의 상수리 나무 있는 곳으로 가서 자리를 잡고 거기에서 제단을 쌓아 야훼께 바쳤다.

 

아브람이 룻을 건지다.

14장 부터 써 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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