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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애 [ridda]
2002-02-02 ㅣ No.8722
순례자의 노래
인생은 언제나 외로움 속의 한 순례자
찬란한 꿈마저 말없이 사라지고
언젠가 떠나리라
인생은 나뭇잎 바람이 부는대로 가네
잔잔한 바람아 살며시 불어다오
인생은 들의 꽃 피었다 사라져가는 것
다시는 되돌아 오지 않는 세상을
인생은 언제나 주님을 그리는가보다
영원한 고향을 찾고 있는 사람들
언젠가 만나리라
성가 463장
복된 주말 되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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