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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3월 3일 재의 예식 다음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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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윤 [novita] 쪽지 캡슐

2001-03-01 ㅣ No.1780

 [말씀] 3월 3일 재의 예식 다음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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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서 : 이사야서 58,9ㄴ-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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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  9  "너희 가운데서 멍에를 치운다면, 삿대질을 그만두고 못된 말을 거둔다면

 

    10  네가 먹을 것을 굶주린 자에게 나누어 주고 쪼들린 자의 배를 채워 준다면,

        너희 빛이 어둠에 떠올라 너의 어둠이 대낮같이 맑아 오리라.

 

    11  주님께서 너를 줄곧 인도하고, 메마른 곳에서도 배불리며, 뼈 마디마디에

        힘을 주리라. 너는 물이 항상 흐르는 동산이요, 물이 끊어지지 않는 샘줄기,

 

    12  너의 아들들은 허물어진 옛터전을 재건하고, 오래오래 버려 두었던 옛터를

        다시 세우리라. 너는 ’갈라진 성벽을 수축하는 자’, ’허물어진 집들을

        수리하는 자’라고 불리리라.

 

    13  나의 거룩한 날에 돈벌이하느라고 안식일을 짓밟지 말라.   

        안식일은 ’기쁜 날’, 주님께 바친 날은 ’귀한 날’이라 불러라.

        그 날을 존중하여 여행도 하지 말고, 돈벌이도 말고

        상담 같은 것도 하지 말라.

 

    14  그리하면 너는 주님 앞에서 기쁨을 누리리라. 내가 너를 이끌어

        산등성이를 타고 개선하게 하며, 너의 조상 야곱의 유산을 먹고

        살게 하리라."

        주님께서 친히 하신 말씀이시다.

  

 

         ○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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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음 : 루가 5,27-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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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27   예수께서 레위라는 세리가 세관에 앉아 있는 것을 보시고

        "나를 따라 오너라"하셨다.

 

   28   그러자 그는 모든 것을 버리고 예수를 다라 나섰다.

 

   29   레위는 자기 집에서 큰 잔치를 베풀고 예수를 모셨는데 그 자리에는

        많은 세리들과 그 밖에 여러 사람이 함게 앉아 있었다.

 

   30   이것을 본 바리사이파 사람들과 그들의 율법 학자들은 못마땅하게

        생각하여 예수의 제자들에게 "어지하여 당신들은 세리와 죄인들과

        어울려 먹고 마시는 것입니까?" 하고 트집을 잡았다.

 

 

   31   예수께서 이 말을 들으시고 이렇게 대답하셨다. "건강한 사람에게는

        의사가 필요하지 않으나 병자에게는 필요하다.

 

   32   나는 의인을 불러 회개시키러 온 것이 아니라 죄인들을 불러

        회개시키러 왔다."

 

 

         ○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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