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덕동성당 게시판

♡ 처음으로 그대를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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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순 [won3d] 쪽지 캡슐

2001-06-05 ㅣ No.4052

♡ 처음으로 그대를 보았습니다...

 

 

처음으로 그대를 보았습니다.

햇살처럼 따스했던 그애를 말입니다.

참 많이 도 좋아했습니다.

그래을 볼때면 정말 세상을 다가진듯 했습니다.

그래서 마냥 좋아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친구들이 예쁜 여자친구를 자랑할때에도

부럽지 않을 그런때가 있었습니다.

비록 마음속으로만 간직했었지만 ...

그래도 정말 행복했던 그런때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그애가 이런말을 하는것입니다.

" 나 너를 좋아해...정말 너의 따스한 가슴이 넘 좋아.."

라고 말입니다....

전 꿈을 꾸는듯 했습니다.

후후후 어쩌면 지금 생각해보면

차라리 그것이 꿈이었엄 합니다.

왜냐고요 그말이 지금 생각해보면

헤어짐을 위한 전주곡이었던것 같은 느낌입니다.

그래서 지금도 그애를 생각하면 넘 가슴이 아픕니다.

전 넘 행복함에 정말 세상을 다 가진듯 했습니다.

좀 속없는 행동이라고 할지 모르지만 정말 좋았습니다

정말로 밤안먹어도 배부른다는 그

런 말을 그떄서야 정말 알았습니다.

그런데 제가 넘 그애에게 잘해준다는것이 부담 스럽다는...

잘해주어서 부담스럽다 .

그래서 헤어지자는 것입니다.

정말 무엇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를

그황당한 느낌에 한동한 전 아무것도 할수가 없었습니다.

하여튼 말입니다.

지금은 여자에 대한 불신이 생기기도 합니다.

이런 때는어떻게 해야할지 모르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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