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아동(구 미아3동)성당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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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2-01 ㅣ No.6293
오빠 제가 게시판에 글은 안 올려도 멜은 매일 보내잖아요...
그 시읽고 좋은하루 보내요...
음...글구 요즘 참 많은 걸 느껴요...
성가대 단원들 모두모두가 다 소중하고 사랑스럽게 느껴지고.... 언니 오빠에게도 고맙고...
난 착하게 살아야지. 내 마음이 내 사랑이 배신 당할때 참 속상하더라구... 거짓말 하지 말아야지. 내 말이 내 생각이 거짓으로 포장될때 한 사람을 죽이고 있더라구...
그럼 낼 부터 게시판에 다시 이븐 시들을 올리겠습니다.
나 감기가 안 나아서 죽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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