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동성당 게시판

조형준 바오로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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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룡 [jaeim] 쪽지 캡슐

1999-12-18 ㅣ No.2652

~ 그러니까 내가 무슨얘기 하려고 했더라??? ..

! 바오로 선생님.. 성가대 사진이요.. 이상하게 보여지지가 않네요..

제가 잘 몰라서 그런걸지도 모르겠지만요..

그리고 한가지 다시 부탁드려도 될까요? 성모형 EMAILmesa@sinbiro.com

일겁니다.. 그쪽으로 부탁드려도 될까요? 죄송합니다. 바쁘실텐데...

여기가지는 부탁입니다...

 

바오로 형제님.. 어떻게 지내시는지요?.. 그래도 성당에서 가장 반겨주는 분인데

안부 전화도 없었습니다. 자책하고.. 지금 이곳은 성당인데 사무실에 아무도 없고 그저 조용한게 마음이 아주 편안해져요.. 예전에 교사실에 혼자 앉아 음악들으며 커피 한잔 할때가 생각납니다. 그때는 그게 저의 하나의 낙이였죠.. 교사실 하나하나 내손으로 치우는것도 말이죠.. 그리고 그때 교사분들과 함께 일한 기억이 제 기억안에 가장 소중한 추억으로 자라잡고 있답니다. 그저 아쉬울 따름이죠.. 평안해야 합니다. 사랑받아야 합니다. 그리고 주님안에 있어야 합니다. 항상 볼 수 있게 말입니다. 제가 알고 있는 사람이기에 꼭 그래야 합니다. 언제나 주님께서 지켜주실거에요..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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