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동성당 게시판

다솜의 밤을 도와주신 모든분들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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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형준 [chopaul] 쪽지 캡슐

1999-12-26 ㅣ No.2770

지금 다 끝나고 태윤이형네 집에 가려고 기다리는중..(왜 갈까? ^.^)

시간은 9시 10분..

준수하게 끝났습니다.

5시반에서 8시 예정이었는데,

5시 40분에 시작해서 7시 50분쯤 마쳤습니다.

정리다하고 나니 8시 반...

 

9번째 다솜의 밤을 보냈는데, 또 감회가 새롭습니다.

솔직히 어제 리허설하고 걱정 많이 했었는데..

저희의 노력이 헛되지는 않았나봐요..

나름대로 각부분의 수준들이 다 진일보했습니다.

사회도잘봤고, 가요제도, 물론 가요제 사회도,

뮤직비디오도, 영화제도, 미스문정도.. (오늘 강이와 상민이 히트쳤습니다.)

연극제도, 스탭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노력한 모든 이들이...

작년, 제작년이 또 다시 기억나는데..

나름대로 또 뿌듯해요... 많은 일을 했다기 보다는..

성장해가는 다솜의 밤을 늘 함께 하고 있다는 사실에..

 

밀레니엄이 닷새정도 남았네요..

윽. 애인있는 사람은 밀레니엄, 애인 없는 사람은 세기말이랍니다. 세상에.. -.-

 

우리 시릴로가 내일 군악대 시험을 보느라 그간 고생 많이 했습니다.

격려좀 해주시고요.

다솜의 밤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여러분 & 예수님..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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