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을 사랑하는 이들의 작은터
주말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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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2~ 게시판의 연인 리틀입니다.. 음..월욜이래여.. 월요일만큼..평소의 2배루 힘든날두 없을꺼예여..
왜 주말에 안오던 잠은 월욜날 오는건지.. 오늘..강의 지각을 할뻔..
토욜날에..삼촌네 가게에 다녀왓습니다.. 좋은친구들 이라더군여.. "꽃삼촌네" 이렇게 지었으면 더 좋앗을텐뎅.. 어쨌건.. 열심히 사업하셔서.. 돈더미 위에 앉으시길... 그리구.. 조카 맛잇는것두..좀..^^;
그리구 토욜날엔 친구아버지 돌아가신곳에 다녀왓습니다. 그분두 교우신지라.. 연도바치러 와주신분들..많이계시더군여.. 친구는 아버지라는 말만나와두 바루 울어버렷습니다.. 암것두 해 줄수없는 리틀..... 암말두 몬하구.. 힘내라는 위로해주구 나왓습니다.. 참..맘이 찹찹.. 그래서 일요일날엔 미사때.. 그분을 위해 기도드렸습니다.. 지금쯤 주님품에 편하게..계시리라 생각합니다..
참!! 리틀의 선생질(?)두 오늘루 끝나버렸습니다.. 중랑구 주부 여럿 망친듯... 그래두 제 생에 도움이 된 경험이라구 생각됩니다..
오옷.. 이제 생각낫넹.. 저의 선생질(?)은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저 제자 생겼습니다.. 저를 술(酒)선생님으루 모시게 된 제자..(왕불쌍..) 평소엔 술을 잘 못하던 사람이.. 어제 맥주 1000cc 를 "껌" 이라구 하면서 열심히 마시다 음..막판 1000cc 를 5cc 정도 남긴 상태에서 거의 기절햇다가 5cc 를 다 마시구..장렬히 전사한..제자..^^; (이젠 술쎄다구 하길래..맥주 1000cc 마시면 제자루 받겟노라 햇거덩여..) 음..그래서 그사람두 제자가 된 기념으루 사슴으루 승격시켜 주었습니다.. 이 사슴은 누구일까요? 베일에 가려진 사슴을 찾아라..!! 어쨋건..이제..사슴의 세력이 나날이 확장되구 있습니당..
이번 주말두.. 참 바빴네여.. 매번 느끼는것이지만... 세상은 힘들어두 살만한 가치가 있는 곳입니다.. 힘든일두 견딜수 있는.. 이겨낼 만한 고통을 주시거든여.. 이번주도 모두모두 화이링합시다..
- 소중한건 무엇이든 너에게주마.. 리틀꽃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