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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호 [umtaiho] 쪽지 캡슐

2000-03-05 ㅣ No.457

  안냐세요~~  밴드부에게 전합니다.

  다니엘 선생님 아까도 말을 했는데 미사가 끝나구 곧장 가야하거든요.. 근데 다나에게 들으니깐 바빠서 안될것 같다고요? 하지만 저희가 매달 2째주 4째주에 봉사활동을 가거든요.(솔직히 저희도 이렇게 갈자신이 없어요.아마 별루 못갈걸요.^^;) 그러니깐 이때 아무때나 가실수 있으면 같이 가면 좋겠네요.. 저희두 밴드부랑 가면 매우 좋거든요..

 

  그리구 광선생님 요새 고민이 많은것처럼 보이는데 혹시 저희가 너무 많이 놀려서 ’따’의 기분을 느끼신건 아니죠? 그게다 선생님을 좋아하는 마음에서 나오는거 아시죠?  저나 영수도 다 선생님을 좋아해요~~~  삐지지 마시고 항상 건강한 모습을 보여주세요 그래야 저희도 힘이 나지요..

 

 그리구 마지막으로 밴드부 아침 멤버들에게......

 위에서 본것처럼 우리 같이 봉사활동가자.. 봉사활동가면 얼마나 좋은데. 응? 다니엘선생님이 아쉬워하시는거 같은데 너희들이 광선생님하구 다니엘 선생님을 꼬셔서 우리 같이 레지오랑 봉사활동을 가자.. 알았지? 매달 2째주 4째주에 봉사활동을 가니깐 기억해 주었으면해....

 

너무 많이 쓴거 같당~~     그럼 빠이  다음주에 성당에서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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