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계동성당 게시판

안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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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남

2004-01-03 ㅣ No.7708

제가 할줄아는 것이 별로 없어서

신자분들께 사랑받기위해서 안수를 시작

그런데 올해는 웬지 안수를 하는데 체력이 달려서 아주 ...

저녁미사 안수를 마친후

몸살에 감기에 삼일가량을 비실비실

그래도 안수를 받으시면서

기뻐하시던 할미꽃들의 얼골을 생각하면

마음이 흐뭇함다

안수받으시고 묵주기도 하신 이상으로 복많이 받으시길 빔다

이제는 정말 청년이 아니구나 하는 생각이 듬다

하긴 이제 오십하나 군요

좋게말해 중년

솔직히 말해 초로 인생의 시작이지요

그래도 맴만은 삼십대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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