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암동성당 게시판

좋은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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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홍석 [lazy12] 쪽지 캡슐

2000-08-10 ㅣ No.977

좋은세상입니다. 인터넷. 잊은 지 오래 된 사람을 찾을 수 있군요. 아이러브스쿨이라고 많은 분들이 사용하고 있지요. 오늘 그 덕택에 친구 둘을 만났습니다. 경란이하고 규환이(응암동 규환이가 아닙니다) 호감이 가던 여인네였는데 결혼을 한다는군요.

 

이런..

 

전 인터넷으로 즐거움을 찾습니다. 친구를 만나고 야한 그림들을 만납니다. 양면성. 골때리는 단어입니다. 어쩔 땐 자신의 추함을 가리는 도구로도 쓰이고... 물론 말빨이 있어야 하지만.

언제부턴가 컴을 많이 사용하는 저를 봅니다. 생활까지는 아니더라도 많은 도움을 주곤하니까 지금 이럴때가 아닌데. 방치워야 하는데. 제가 존경하는 경휘님의 글을 보고 끄적거려 봤습니다.  황군의 글도 있군요.... 필라에 있는 홍여사가 보고 싶은데 소식이 없습니다. 홍여사의 소식을 아시는 분은 연락을 주시길 바랍니다. 차비가 없어 못 오는건지.

 

내일 또 일나가야 합니다. 멍하니 시간 때우기 좋은 날씨입니다. 머엉하니...........

 

옛날 생각이 나는 밤입니다. 조금 더 버티다 목욕탕 가야겠군요. 수리가 끝났다는데. 얼마나 달라졌을런지. 우이씨 방치워야 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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