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십리성당 게시판

반가운 얼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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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희 [wlswns] 쪽지 캡슐

2000-12-14 ㅣ No.3412

어제는 신부님의 사제 수품만으로도 넘넘 기쁜날이었는데여..

어찌나 반가운 얼굴들을 많이 볼 수 있었던지~

눈믈이 날 정도였답니다

엘리야수녀님, 효주 수녀님, 시몬신부님, 베르나르도 신부님...

비록 왕십리에선 몇년 되지않는 짧은 시간을 보낸 저이지만

왕십리 출신 신부님과 수녀님을 보며 이렇게 감격할수 있다니~

넘넘 황홀했어여

2년정도의 짧은 시간을 보내고 헤어진다는것이 늘 아쉽고 가슴 아프긴 하지만

다시 만났을때의 큰 기쁨으로 다 해소가 되던걸요~

히히히

나중에 안토니오 신부님, 토비아 수녀님 만나두 이렇게 흥분할 지니를 상상해보니

괜히 설레고(?) 기분이 좋아지는 어제 하루였답니다..

 

지금은...

공부하나두 안한 대책없는 지니입니다..

두 과목 봐야하는데..

휴우우

그래두 오늘이 방학이랍니다~~

아~~호!!!
부럽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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