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십리성당 게시판
반가운 얼굴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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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신부님의 사제 수품만으로도 넘넘 기쁜날이었는데여.. 어찌나 반가운 얼굴들을 많이 볼 수 있었던지~ 눈믈이 날 정도였답니다 엘리야수녀님, 효주 수녀님, 시몬신부님, 베르나르도 신부님... 비록 왕십리에선 몇년 되지않는 짧은 시간을 보낸 저이지만 왕십리 출신 신부님과 수녀님을 보며 이렇게 감격할수 있다니~ 넘넘 황홀했어여 2년정도의 짧은 시간을 보내고 헤어진다는것이 늘 아쉽고 가슴 아프긴 하지만 다시 만났을때의 큰 기쁨으로 다 해소가 되던걸요~ 히히히 나중에 안토니오 신부님, 토비아 수녀님 만나두 이렇게 흥분할 지니를 상상해보니 괜히 설레고(?) 기분이 좋아지는 어제 하루였답니다..
지금은... 공부하나두 안한 대책없는 지니입니다.. 두 과목 봐야하는데.. 휴우우 그래두 오늘이 방학이랍니다~~ 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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